[지난 1488호를 읽고] 기사 주제와 내용 좋았으나, 전달방식 더 고려해야
[지난 1488호를 읽고] 기사 주제와 내용 좋았으나, 전달방식 더 고려해야
  • 전북대신문
  • 승인 2018.12.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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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에서는 가을 맞아 정기공연 행진이라는 제목으로 인디동아리 정기공연 사진이 실렸다. 그러나 독자들의 시선을 끌만한 사진 구성과 글씨체가 요구되는 면인 1면치고는 사진의 화질이나 구도 등이 아쉽게 느껴졌다. 어느 신문사에서도 쓰지 않을 법한 품질의 사진을 1면에 실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좀 더 1면답게 구성했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

2면의 대학보도 면에서는 우리 학교 아시아 대학평가 지방 국립대 중 2위라는 제목으로 우리학교가 국제 연구 능력, 학계평가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기사의 내용 중에는 우리학교가 지방거점국립대 중 2위에 올랐다는 내용이 게재됐는데 제목의 지방 국립대 중 2위라는 내용과는 맞지 않아 의아했다. 지방 국립대와 지방 거점 국립대는 엄연히 다른 의미임에도 잘못 게재가 된 내용이라 판단돼 아쉬웠다.

5면 하단에서는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하는 작은 행동이라는 주제로 기사가 게재됐다. 그중에 나온 의견에는 일주일이면 녹는 종이 빨대라는 소제목이 달린 기사가 있었는데 종이빨대는 상용화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리가 동참할 수 있는 작은 행동에 해당하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6면의 대학과 사람면에서는 섬유산업의 확장에 기여한 우리학교를 졸업한 학사님의 인터뷰가 실렸다. 인터뷰 내용을 읽으면서 좀 더 잘 정리 됐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내용들이 그저 단만 구분돼 있을 뿐 읽는 과정에서 개연성이 많이 떨어졌다. 기사에 소제목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7면은 고용노동부 청년 고용정책 대학생 서포터즈들에 대한 기사였다. 기사 사진에는 3명의 학생들이 일렬로 서있는 사진이 크게 실렸다. 서포터즈들의 활동들을 전달하는 기사라는 취지에 맞춰 서포터즈들이 해온 활동에 관한 사진이었다면 기사 내용에 대한 이해가 높았을 것 같았다.

9면의 기획면에서는 우리학교의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제휴 사이트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사가 게재됐다. 학부생들에게 유익한 내용들을 잘 선정했고, 그저 어떤 사이트들이 있는 지뿐만 아니라 생소할 수 있는 용어의 설명과 필요한 자료를 찾는 방법들을 상세히 설명 해놨으며 소제목을 활용한 깔끔한 구성이 보기 좋았다.

지난 호를 보며 기자들이 기삿거리를 잘 선정했다고 느꼈고 내용 또한 유익하고 관심이 갈 내용이 많았다. 그러나 그 내용들을 게재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미흡했던 점이 보여 아쉬웠다.

 

 

독자기자 이하람│유기소재파이버‧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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