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총장, “소통하는 알찬 대학 만들겠다”
김동원 총장, “소통하는 알찬 대학 만들겠다”
  • 전북대신문
  • 승인 2019.03.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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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운영 핵심 가치에 분권과 공감 융합 선정
지역경제 위한 산학교육 새 플랫폼 구축 예정
정부사업 유치 통해 산학협력단 예산증액 약속
지난달 19일 진수원 가인홀에서 김동원 총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지난달 19일 진수원 가인홀에서 김동원 총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지난달 19일 김동원 총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김 총장은 알찬 대학, 따뜻한 동행이라는 대학발전 슬로건과 함께 목표를 발표했다.

 

김 총장은 결합을 위해 소통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북대학교는 국내 어느 대학들과 견줘도 뒤처지지 않을만한 탄탄한 경쟁 요소를 가지고 있다이미 갖춘 경쟁 요소를 결합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분권과 공감 그리고 융합을 대학을 이끌어가는 3가지 핵심 가치로 내걸었다. 이는 분권을 통해 계층과 조직 간 소통하고 대화하는 가운데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다. 또한 단기적인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변화를 약속했다.

 

이어 약학대학 유치를 강조했다. 김 총장은 약학대학 유치는 전북의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구축과 새만금을 대중국 친환경 농산물 및 식품의 전초기지로 발전시키는 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구소와 더불어 신약개발을 위한 학제 간 협력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약학대학 신설의 유치 가능성이 밝다고 전망했다. 덧붙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약학대학 유치는 필수라는 입장을 표했다.

 

이후 지역기업과 지역 경제 활성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산 학교육의 신 플랫폼을 구축해 산학협력 시스템을 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기업과 함께 R&D사업 기획 전담팀을 꾸려 정부 주도 예타 사업을 선도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연구결과물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고 창업을 도모해 지역사업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예산증액 또한 약속했다. 김 총장은 대형 정부 사업의 유치와 기술지주회사 운영으로 산학협력단 예산을 2천억 원 규모로 증액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임기 동안 500억 원을 목표로 대학 발전기금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총장은 취임식 당일 기자회견에서 총장선거 내사 사건에 대해서도 입장을 표했다. 김 총장은 외부기관이 대학 내 자치적인 선거 과정 중에 참여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이번 일의 진실은 분명히 밝혀져야 된다고 말했다.

 

최기웅 기자 roal12340@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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