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여성이 안전한 전주시 만들기
아이와 여성이 안전한 전주시 만들기
  • 전북대신문
  • 승인 2019.04.10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와 여성이 안전한 전주시 만들기

피해자 지원에 최적화된 협력체계 구성

 

캠페인 참여 통해 성에 관한 문제 예방

지난달 25일 전주시는 ‘2019년 전주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이하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전주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을 토의한다. 아동과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사후처리를 진행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연 1회 개최되고 있다.

전주시는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외에도 안심전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안심전주를 위한 서명운동과 팜플렛 배부 캠페인이 있다. 이는 성폭력 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등의 여성 폭력 관련 시설과 여성 권익 단체, 시민, 전주시 여성가족부에 의해 운영되는 것으로, 성희롱‧성추행이란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주기 위해 시작됐다.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과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이 캠페인은 전주에서 개최되는 단오제, 비빔밥 축제 등의 지역 축제와 매년 7월에 실시하는 양성평등 주간에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주에서는 연 2회 ‘실무사례협의회’를 실시한다. 이 협의회는 성폭행 및 가정폭력 사례를 두고 이 사건에 대한 피해자 맞춤 지원방안, 절차 등을 논의하는 것이다. 이는 전주시,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폭력관련기관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이 협의회를 통해 전주시는 관련 기관 간의 정보공유 및 피해자 지원에 최적화된 협력체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주시 여성가족과 측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추행, 성희롱을 하거나 당하고 있을 수도 있다”며 “성에 관한 문제를 제대로 알고 예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유정 기자 whd5974@jbnu.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