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현 교지편집위원회 폐지
황토현 교지편집위원회 폐지
  • 전북대신문
  • 승인 2019.04.10 11:3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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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대회]

황토현 교지편집위원회 폐지

참석률 99%…158명 중 157명 참석

사업 및 예산 집행 내역 등 보고

대평위에 대한 구성원 관심 당부

지난 1일 전대학술문화관에서 진행된 2019학년도 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황토현 교지편집 위원회(이하 황토현) 폐지가 결정됐으며 이강산 상대 회장이 중앙감사위원장에 선출됐다.

총학생회 산하 특별기구인 황토현 교지편집 위원회(이하 황토현) 폐지 논의는 특별안건으로 다뤄졌다. 총학생회 측은 학생회칙 제 5장 82조에 의해 황토현이 특별기구의 자격이 없다고 판단해 기구의 해산안건을 상정했다. 위 회칙은 ‘본 회는 회원들의 원활한 자치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그 필요성이 있는 경우 회칙에 의거한 절차를 거쳐서 그 산하에 특별기구를 둘 수 있으며 그에 걸맞는 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다. 투표 결과 157명 중 찬성 148명, 반대 7명, 기권 2명으로 황토현 폐지는 의결됐다. 이는 학생회칙 5장 88조 1항 ‘중앙운영위원회의 발의와 출석대의원 2/3이상의 찬성으로 그 해산 또는 합병을 의결할 수 있다’에 따른다.

중앙감사위원장 선출에는 조민근(건축공학·13) 공대 회장, 장상원(체육교육·14) 사범대 회장, 이강산(경영·14) 상대 회장이 후보로 상정됐다. 투표 결과 이강산 상대회장이 68표를 얻어 중앙감사위원장에 선임됐으며 나머지 두 후보는 부중앙감사위원장에 선임됐다. 이 회장은 “부중앙감사위원장들과 함께 성실한 감사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반대의원으로는 임휘재(유기소재섬유공학·15) 유기소재섬유공학과 학생회장, 김충한(목재응용과학·15) 목재응용과학과 학생회장, 박지홍(통계·15) 통계학과 회장이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는 총학생회 정·부회장과 총동아리연합회장·부회장, 각 단과대학 학생회 정·부회장 및 학부학생 회장 등 158명 중 157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해 99%의 참석률을 보였다. 회의는 개회, 서기 임명, 시행세칙 검토, 총학생회 공약 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 안건 채택 및 회순 통과, 안건토론 및 특별 안건, 기타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보고 내용은 제 51대 그대 총학생회 소개 및 사업과 예산 집행내역이었다. 예산 수입은 학생회비 3500만원으로 예상, 경상보조금은 1억 4600만원 확정이라고 전했다. 예산 지출은 사무관리 850만원, 행사관리 1억 5000만원, 조직관리 960만원, 선전관리 540만원, 대외연대 600만원으로 예상 책정했다. 이어 총학생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사업을 보고하고 의원들과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심야편의점 공약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박지석 (IT응용·13) 총학생회장은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과 늦은 시간 배고픈 학생들을 위한 먹거리를 살 수 있게 추진하고 있다”라며 “특히 학생회비 납부자에게는 기존보다 할인 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비군 버스, 화장실 조명 자동 센서등 교체, 장학금 설명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발언에서는 이솔(기계·13) 부총학생회장이 대학평의원회(이하 대평위)에 대해 언급했다. 이솔 부총학생회장은 “대평위는 학생들도 학칙개정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오는 15일에 설치되는 대평위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2면>

장지은 기자 remannt990727@jbnu.ac.kr

김은호 기자 a1346q@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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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신문 2019-05-03 14:34:27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전학대회 이후 황토현 관련 기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논의를 통해 관련 기획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토현 2019-05-03 05:39:47
전북대 유일한 자치교지 황토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데 그에 대한 구체적인 기사 하나 없는 것이 아쉽네요. 서울대 교지 관악이 폐지될 때 전국 중앙지에서도 대학 교지의 위기에 대해 일제히 보도했는데, 우리대학 유일의 교지는 학교신문으로부터도 관심 밖이네요. 황토현의 발자취에 대한 특집기사까지는 아니더라도 대학면 기사정도로는 다룰 수 있었던게 아닌지. 우리대학 신문이 생각하는 주요 어젠더와 이슈가 대체 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