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영문명 JBNU로 통일 위한 설문조사 실시
우리학교 영문명 JBNU로 통일 위한 설문조사 실시
  • 전북대신문
  • 승인 2019.05.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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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영문명 JBNU로 통일 위한 설문조사 실시

 

학교 측과 총학생회 영문명 표기에 대한 의견수렴

현재 논문•시설물은 C로, 도메인은 J 사용, 혼란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예산 반영 및 정기적 홍보

 

우리학교 영문명을 CBNU와 JBNU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영문명 통일에 대해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고 있어 우리학교 영문명이 JBNU로 통일 될 것인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학교의 공식 영문명 표기 방식은 학교 설립부터 ‘Chonbuk National University’로 약칭은 CBNU를 사용했다. 그러다 2000년 개정된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ㅈ’의 영문표기는 ‘Ch’가 아닌 ‘J’로 표기하게 됐다. 우리학교 기획과는 지난 2009년 8월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학내구성원 68%가 ‘J’로 변경하는 것에 찬성했다. 이에 우리학교는 도메인 주소를 chonbuk.ac.kr과 jbnu.ac.kr로 병행해 사용해왔다.

하지만 도내 지자체나 기관명, 지명 등은 모두 ‘ㅈ’을 ‘j’로 표기한 것에 반해 우리대학은 여전히 ‘cj’로 표기해 지명 등과 맞지 않으며 영문 약자 CBNU가 충북대와 중복돼 혼란스럽다는 등의 문제제기가 구성원 사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이에 학교 측에서는 지난 3월 25일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하고 우리학교 영문명 표기를 Chonbuk에서 Jeonbuk으로 교체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대 총학생회 역시 지난 8일부터 학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지를 통해 우리학교 영문명 변경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다가오는 17일 종료되며 인터넷 링크(forms.gle/2MFoBmtbybB4eYvM7)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Chonbuk과 Jeonbuk는 각각 장단점을 갖고 있다. Chonbuk의 가장 큰 장점은 UI, 시설변경 등 예산 소요가 없다는 것이다. 대학평가 관련 현행을 유지에 인지도 및 논문평가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Chonbuk을 지속 사용 시 지명, 안내도 등과 표기가 달라 혼란을 야기하고 학교 도메인과 불인치한다는 문제가 있다. 충북대와 영문 약자가 중복된다는 것 역시 단점이다.

Jeonbuk 사용의 장점은 지명 및 안내도 등과 표기법 일치로 혼란을 해소할 수 있으며 학교 도메인과도 일치한다는 점이다. 충북대 영문약자와의 중복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Jeonbuk로 변경 시 UI 및 시설 등 교체 비용이 발생하며 대학평가 시 인지도 하락 등이 우려된다. 논문인용도, 게재편수 누락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우리 측은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영문명의 변화가 있으면 교체비용을 예산에 반영하고 분기별 영문뉴스를 발송해 정기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대학 평가기관(QS, THE)에 영문명 추가 및 변경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과 측은 “설문조사는 예산 확보나 정책 결정의 참고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차후에 영문명이 한 가지로 통일될 경우 조형물 등은 차차 바꿔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jaeyeon1431@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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