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한류 발전에 기여할 것
연예인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한류 발전에 기여할 것
  • 전북대신문
  • 승인 2019.06.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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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참가자 이현동(제주시·37) 씨를 만나다

연예인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한류 발전에 기여할 것

 

이현동(제주시·37) 씨는 2017년도와 이번 해, 두 차례 제주포럼에 참가했다. 현동 씨는 미국에 지사를 둔 기업에 일하면서 미국 부통령 엘 보어의 정책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제주 이사 후 제주포럼에 엘 보어가 연사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017년도 제주포럼에 처음 참여했다.

그는 이번 해 가장 인상적인 세션으로 ‘평화와 화해를 위한 예술과 문화의 역할’을 꼽았다. 그는 유동근 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이 한류가 세계로 나아가는 데에 방해하는 요소가 방송인 개개인의 인성 문제라는 발언에 공감했다. 한때 방송 연기자로 10년간 활동한 그는 “한류스타들이 일으키는 문제가 나라의 이미지까지 실추 시킨다”라며 예술과 관련된 인문학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제주울림예술학교에서 예술창의인문교육을 하는 교육가다. 유 이사장은 연예인의 인성교육 활성화 강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현동 씨는 “교육 사업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혁신과 동북아의 지정학적 위기’ 세션에도 참관했다. 이 세션은 인공지능 미래에 대한 미·중 패권문제와 관련된 것이다. 중국 AI 개발 담당자는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이 미국에 대한 도전이 아니며 두 국가가 함께 발전하는 방식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씨는 미·중 간 대립이 다른 국가들에 큰 영향을 끼치기에 양국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함께 발전하자는 제안이 감명 깊었다.

현동 씨는 “평화는 세계인의 큰 화두이고 이들의 관심을 끄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제주포럼의 가치가 크기에 앞으로도 제주포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민지 기자 minji9813@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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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2019-06-11 17:49:16
훌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