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강사법 등 안건 처리…대학평의원회 시작
개정 강사법 등 안건 처리…대학평의원회 시작
  • 전북대신문
  • 승인 2019.09.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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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강사법 등 안건 처리…대학평의원회 시작

7월 29일 첫 회의, 위원장에 이창헌 교수 선출

불평등 해소 위해 특수대학원 학칙 등 개정

대학 영문명칭 표기 ‘Jeonbuk’로 변경안 심의

지난 7월 29일 대학평의원회 첫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정 강사법(관련기사 4면)과 관련된 학칙 개정, 특수대학원 학칙 개정, 대학 영문명칭 표기변경 안건을 심의했다. 대학평의원회는 우리학교 학칙을 일부분 개정할 수 있으며 대학운영에 대해 심의와 자문 권한을 가진 심의기구다. 교수, 학생, 직원을 포함한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기구다.

지난 4월 15일에 설치됐으며 김성진(법전원), 김연직(공대), 노정옥(생활대), 류호상(사범대), 박순철(인문대), 소은선(간호대), 안문석(사회대), 오한모(상대), 이인재(자연대), 이창헌(농생대), 이효중(자연대) 이상 교수 11명, 김용우, 이문선, 이병학, 송완상 이상 직원 4명, 기성준(공공인재), 변영경(), 이솔(기계·13), 임지혁(동물자원‧13), 송지현(프랑스아프리카‧15) 이상 학생 5명, 김준수 조교 1명, 김수태 총동창회 1명,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를 통해 위원장직에 이창헌 교수, 부의장직에 김용우 직원을 선출했다. 이어 학칙 개정을 포함해 3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우리학교 학칙에서도 강사를 교직원에 포함하자는 내용의 학칙 개정안이 심의됐다. 강사에게 교원의 지위를 부여하는 ‘개정 강사법’이 시행됐기 때문이다. 이에 22명 전원 찬성으로 학칙이 일부 개정됐다.

 

두 번째로 특수대학원 학칙을 일부 개정했다. 교육대학원 교원양성과정 학생은 교직과목을 포함해 학기당 8학점 취득이 가능하다. 그러나 재교육 학생은 학기당 6학점을 초과하여 취득할 수 없었다. 또한 현행 종합시험 응시자격은 4학기 이상 등록하고 18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따라서 재교육 학생이 4학기부터 종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선 3학기 동안 매 학기 6학점씩 취득해야 한다.

그러나 교육대학원 일부 학과에서는 매 학기 전공 2개 과목 개설이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2학점인 교직과목 1개 과목, 3학점인 전공 1개 과목을 이수하는 학기가 발생해 3학기 동안 18학점 취득이 불가했다. 이에 따라서 교원양성과정 학생은 3학기 이후 종합시험 2회 응시가 가능한 반면, 재수강 학생은 응시 기회가 1회로 제한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응시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재교육과정 학생들의 종합시험 응시자격 이수 학점을 16학점으로 조정했다.

마지막으로 대학 영문명칭 표기 변경안을 심의했다. 우리학교 기존의 영문명은 Chonbuk National University이다. 그러나 전북(Jeonbuk), 전주(Jeonju) 등 도내 지명 영문 표기와 우리대학의 영문 표기가 달라 인지 혼란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었다. 학교 측은 대학 영문명칭을‘Jeonbuk’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구성원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했고 교직원 69.7%, 학생 74.9% 찬성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이에 대학평의원에서 Jeonbuk National University로 변경하는 심의 안건을 가결했다.

한편 대학평의원회 회의자료 및 운영 규정은 우리학교 홈페이지(jbnu.ac.kr) 대학정보 메뉴의 대학 기구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웅 기자 roal12340@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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