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신문 믿을 만하다 54.6%
전북대신문 믿을 만하다 54.6%
  • 전북대신문
  • 승인 2019.10.02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신문 독자인식조사]

전북대신문 믿을 만하다 54.6%

 

전북대신문이 지령 1500호를 맞아 독자인식조사를 실시했다. 본 설문조사는 별도의 표본 추출 없이 구글 폼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설문 참여 경로는 전북대신문 지면 광고, 전북대신문 SNS, 우리학교 교내 공지였다. 1996년에 발행된 지령 1000호의 독자인식 설문조사 결과와 비교하기 위해 몇몇 설문문항은 동일하게 진행됐다.

지난달 10일부터 3주간 구글 폼을 이용해 설문을 받았으며 총 1059명이 참여했다. 조사의 최대 표본오차는 신뢰도 95% 수준에서 표본오차 ±3.0%를 넘지 않는다. 학년 또는 참여자 신분에는 1학년 163명, 2학년 177명, 3학년 249명, 4학년 이상 351명, 대학원생 64명, 교직원 55명로 나타났다. 성별은 여자 562명(53%) 남자 497명(47%)을 보였다. 결과 값은 소숫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했으며 척도문항은 매우 긍정(5), 긍정(4), 보통(3), 부정(2), 매우 부정(1)로 계산해 나타냈다. <엮은이 밝힘>
 

▲ 10명 중 6명 전북대신문 읽어봤다

‘당신은 전북대신문을 얼마나 접하십니까’라는 질문에 538명(50.8%)이 ‘기사가 눈에 뛸 때만 읽는다’, 78명(7.3%)이 ‘한달에 1회이상 읽는다’, 39명이 ‘매주 보고있다’고 답했다. 반면에 404명(38.1%)이 한번도 읽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독자들은 기사를 어떻게 접하게 됐는가, 전북대신문을 접하게 된 경로를 물었다. 독자들은 전북대신문 홈페이지(31.8%)를 통해 기사를 가장 많이 접했다고 답했다. 이어 일반 지면 신문(28.5%), 페이스북/인스타그램(26.9%), 유튜브(3.3%)로 결과가 나왔다.

그 다음으로는 전북대신문에 실리는 기사 가운데 어느 분야가 많이 읽히는 가를 살펴봤다. 학내 관련기사 56%, 사회관련기사 15.3%, 학술관련기사 14.9%, 문화관련기사13.8% 순으로 나타났다. 학내 기사는 2학년에게 65%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사회, 문화 기사는 각각 17.1%, 21.9%로 1학년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북대신문에서 다뤘으면 하는 내용으로는 58.3%로 학내기사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취업(54.1%), 학술(37.6%), 문화(27.9%), 사회(19.3%)로 꼽았다.

특히 취업관련기사는 1000호의 결과와 비교했을 때 11.6%가 증가했다. 독자들은 “취업과 관련된 지식은 많을수록 좋다”며 “유익한 취업관련 기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교직원들은 희망기사의 설문 결과 학내 (69.2%), 학술(20.5%), 사회와 문화가 각각 2%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전북대신문 잘 하고 있다

과반수가 넘는 독자들이 전북대신문에 실리는 기사들을 신뢰한다고 평가했다. 전북대신문에 실리는 기사들에 대한 신뢰도를 물었을 때 믿을 만하다는 응답이 54.6%, 보통 36.9%, 신뢰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8.4%로 나타났다. 이는 5점 만점을 기준으로 3.58점에 해당한다. 신문을 보는 회수에 따라 신문 기사를 신뢰하는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즉 ‘매주 보고있다’라고 답한 독자는 3.94점 ‘한 달에 1회이상 읽는다’는 3.82점으로 평균보다 높았다. 그러나 기사가 눈에 뛸 때만 읽는다고 답한 독자는 3.5점으로 평균보다 낮았다.

실리는 기사들의 소재를 평가하는 설문은 매우좋다(9.8%), 좋다(41.8%), 보통(45.2%). 나쁘다(2.7%), 매우 나쁘다(0.5%)로 분석돼다.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균은 3.55점로 집계됐다. 독자들은 “시기와 빗나가는 기사나 취재가 부족한 기사가 있어 아쉽다”고 지적했다.

독자 10명중 4명은 전북대신문이 학내사항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당신은 전북대신문이 학내상황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의 질문에 매우 잘 반영하고 있다(1.5%), 잘 반영하고 있다(11.1%), 보통(38.5%), 반영하고 있지 않다(39.4%), 전혀 반영하고 있지 않다(1.5%)로 평균 점수 3.44점의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34.1%가 학내 여론 수렴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우 잘 하고 있다(7.2%), 잘 하고 있다(26.9%), 보통(49.6%), 못 하고 있다(13.9%), 매우 못 하고 있다(2.4%)로 평균 3.22점으로 나타났다. 독자들은 “익명성 커뮤니티를 활용해 여론 수렴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독자들 “전북대신문 홍보가 필요하다”

독자들은 기타의견을 통해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ㄱ 씨는 “전북대신문에는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으며 학내 여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사들이 많다. 그러나 홍보가 부족해 여러 학생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현재 설문조사 결과 38.1%가 전북대신문을 한 번도 읽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1000호의 결과에서 신문을 읽은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응답이 2.3 %로 적은 결과를 얻었지만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그보다 35.8%가 높은 결과를 얻어 독자수가 줄어든 현실을 보여줬다. 이를 미뤄 봤을 때 인쇄 매체인 신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현실이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독자들은 1순위로 SNS 활용 증가를 통해 전북대신문 기사 접근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를 반영하듯 SNS 및 동영상을 활용하고 있는 지면 외의 활동에 대해 507명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171명이 매우좋다(16.2%), 336명이 좋다(31.8%), 471명이 보통(44.6%), 65명이 나쁘다(6.4%), 12명이 매우나쁘다(1.1%)라고 답했다. 대다수 독자들은 “전북대신문 기사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그 외 답변으로는 “지면 기사가 주가 아닌 다른 활동이 주가 된다면 기사의 질이 떨어 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북대신문 기사 접근이 어떻게 발전했으면 좋겠습니까?’라는 질문에 SNS 활용 증가(46.7%), 전북대신문 홈페이지 활용 증가(21.2%), 신문 가판대 배치 증가(19.5%), 동영상을 활용한 기사 설명(12%), 신문 배달 기능 증가(8.5%), 기타(0.4%)고 답했다.

전북대신문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에 41.6%가 학내의 문제를 찾아내 여론화 하는 일이라고 답했다. 이에 답변한 독자들은 “사회현상 기사는 기성언론을 통해서도 볼 수 있지만 학생과 관련한 학내 문제기사는 오직 학보사에서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320명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30.3%), 206명이 ‘대학인의 의식향상에 주력하는 일’(19.5%), 48명이 ‘사회변혁운동의 역할 담당’(4.5%), 42명이 기타(4%)라고 답했다. 이와 1000호의 결과와 비교해봤을 때 학내문제 여론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15%가량 증가한 반면 의식향상에 주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9%가량 줄어 들었다.

이러한 결과는 23년 전에 비해 인터넷을 활용한 학내 커뮤니티 증가로 학내 문제에 대해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현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커뮤니티에서 거론된 논란에 대한 진위 여부가 궁금한 독자들이 더욱 많아 진 것으로 해석된다.

학생기자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 지를 묻자 ‘열정’과 ‘용기’ 그리고 ‘풋풋함’과 ‘진취적’ 등이 있었다. 아울러 ‘비전문적’과 ‘초보’라고 꼽는 이도 있었다.

최기웅 기자 roal12340@jbnu.ac.kr


설문문항 정리

 

귀하께서는 전북대신문의 기사를 얼마나 접하십니까?

매주 보고있다 (3.7%)

한달에 1회이상 읽는다 (7.3%)

기사가 눈에 뛸 때만 읽는다 (50.8%)

한번도 읽은 적이 없다 (38.1%)

 

귀하께서는 전북대신문을 접한 경로는 어디십니까? (중복응답)

일반 지면 신문 (28.5%)

유튜브 (3.3%)

페이스북/인스타그램 (26.9%)

전북대신문 홈페이지 (31.8%)

 

주로 어떤 분야의 기사를 읽으십니까? (중복응답)

학술 관련기사 (14.9%)

사회 관련기사 (15.3%)

문화 관련기사 (13.8%)

학내 관련기사 (56%)

 

전북대신문에서 다뤘으면 하는 내용은 무엇입니까? (중복응답)

취업관련기사 (54.1%)

정치/사회 전반에 관련된 기사 (19.3%)

전공관련 혹은 전문적 학술내용 (37.6%)

학내외 문화관련기사 (27.9%)

학내문제 (58.3%)

 

전북대신문에 실리는 기사들의 소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매우 나쁘다 (0.5%) ② 나쁘다 (2.7%) ③ 보통 (45.2%) ④ 좋다 (41.8%) ⑤ 매우 좋다 (9.8%)

 

전북대신문이 학내상황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전혀 반영하고 있지 않다 (1.5%) ② 반영하고 있지 않다 (11.1%) ③ 보통 (38.5%)

④ 잘 반영하고 있다 (39.4%) ⑤ 매우 잘 반영하고 있다 (9.5%)

 

전북대신문에 실리는 기사를 어느정도 신뢰하십니까?

매우 믿을 수 없다 (1.2%) ② 믿을 수 없다 (7.2%) ③ 보통 (36.9%)

④ 믿을 수 있다 (41.8%) ⑤ 매우 잘 반영하고 있다 (12.8%)

 

전북대신문이 여론수렴을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매우 못하고 있다 (2.4%) ② 못하고 있다 (13.9%) ③ 보통 (49.6%)

④ 잘하고 있다 (26.9%) ⑤ 매우 잘 잘하고 있다 (7.2%)

 

전북대신문 기사 접근이 어떻게 발전했으면 좋겠습니까? (중복응답)

신문 가판대 배치 증가 (19.5%)

SNS 활용 증가 (46.7%)

신문 배달 기능 증가 (8.5%)

전북대신문 홈페이지 활용 증가 (21.2%)

동영상을 활용한 기사 설명 (12%)

기타 (0.4%)

 

SNS 및 동영상을 활용한 지면 외의 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더 나빠졌다 (1.1%) ② 나빠졌다 (6.4%) ③ 보통 (44.6%) ④ 좋다 (31.8%) ⑤ 매우 좋다 (16.2%)

 

전북대신문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 (30.3%)

학내의 문제를 찾아내 여론화하는 일 (41.6%)

대학인의 의식향상에 주력하는 일 (19.5%)

사회변혁운동의 역할 담당 (4.5%)

기타 (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