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발전상 보려면 전북대신문을 보라
전북대 발전상 보려면 전북대신문을 보라
  • 전북대신문
  • 승인 2019.10.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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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발전상 보려면 전북대신문을 보라

대학 내 올바른 여론 조성과 감시․비판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우리 전북대신문이 지령 1,500호를 맞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국 대학 중에서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결실입니다. 그동안 전북대신문 발행을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 전․현직 학생기자 분들과 주간교수, 편집국장 등 신문사 가족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954년 2월 창간된 전북대신문은 65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대학 최초의 부속기관입니다. 창간호부터 1,500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부침이 있었지만, ‘진리창달(眞理暢達), 정리정론(正理正論), 준민자재(俊敏自在)’를 사시로 대학언론의 원칙과 기본을 지켜왔으며, 대학 역사의 기록자로서 생생한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창간 멤버인 최승범 명예교수와 한승헌 전 감사원장을 비롯해 학생기자 활동을 한 400여 동문들은 국내외 언론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대학의 명예를 빛내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북대신문이 이뤄온 성취는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습니다. 전북대학술문학상을 모태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전국 대학 최대 규모의 가람 이병기 청년시문학상과 최명희 청년소설문학상은 손홍규, 권상혁, 김보현 소설가와 백상웅, 이혜미, 조율 시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들을 배출하며 문학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80년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전라도 산하를 직접 걸으며 취재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지역 일간지조차 시도하지 못한 대하드라마였으며, 『전라기행』이라는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 동문들의 활약상을 취재해 동문회 조직의 씨앗을 뿌리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얼굴들을 취재해 책으로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근현대사와 동아시아 국제관계를 냉철하게 분석한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학 석좌교수를 인터뷰하고, 대선후보를 만나 대학 정책을 검증하는 등 굵직한 기획기사도 많았습니다. 저는 이 모두가 전북대신문만의 역사와 전통이 만들어낸 결실이자, 우리대학의 자랑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여기에 만족해선 안 됩니다. 급변하는 대학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대학신문도 변해야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대학언론이 위기라고 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홍수, 페이스북․유튜브 같은 SNS 채널이 위기상황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신문과 방송, 영상을 융합해 대학언론의 장점을 살리고,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해 뉴스를 확산한다면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저도 대학언론의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부단히 노력하여 2,000호, 나아가 1만호에 이를 수 있기를 바라며, 대학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북대신문 1,500호 발행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김동원(전북대학교 총장)

 


전북대신문 밝은 미래와 무궁한 발전 있기를

전북대 신문의 1500호를 맞이해 학생기자와 지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 대학 신문이 역경에 시대인 1954년부터 시작해 벌써 1500호가 발행된다하니 정말 오랜 기간 학교발전과 더불어 함께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그 동안 온갖 역경과 고난에도 굳건하게 신문사를 잘 이끌어 낸 신문사 학생기자들과 주간교수님, 편집국장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영원한 구독자인 많은 학생들에게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요즘 국내에서는 통신 매채의 발달과 SNS의 출현으로 인해 무수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간섭 받지 않고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SNS의 특성으로 인해 어떤 것이 진짜정보인지, 가짜정보인지 판단할 수 없고 뿐만 아니라 국내 언론사들의 추측성 기사까지, 우리들은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할 수 없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그 어느 때 보다 언론은 국민들에게 알 권리와 정확한 정보를 보도할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우리 대학신문도 교내 구성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할 막중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정치적, 문화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취업 정보와 학교생활에 유용한 교내 정보가 더욱 필요합니다. 때문에 학교본부, 관련부서 및 관련자들과 충분한 인터뷰로 학생들을 위한 정보를 취재하고 보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우리 대학신문을 읽고 다양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으면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신문이 더욱 활성화 돼 대학 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이 수행했으면 하는 당부에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묵묵히 대학신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주간교수님과 학생기자 여러분들에게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우리대학 신문의 밝은 미래와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 번 1,500호 발행을 축하드립니다.

김용우(전북대학교 직원협희회장)

 


전북대신문 1500호 발간 축하 글

전북대신문을 사랑해주시는 전대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북대학교 제51대 그대[:愛]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박지석입니다. 교내에 단풍이 져가고 서늘한 바람이 느껴지는 것이 가을이 됐음을 실감하게 되는 때입니다. 그런 와중에 65년 전, 1954년 2월 16일 설립(창간호 발행)된 전북대학교 최초의 부속기관인 전북대신문이 65년이라는 긴 역사를 이어 어느덧 1503호까지 발간을 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전북대신문 관계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광스러울 따름입니다. 62년 가로쓰기 순 한글 신문발행을 시작으로, 75년 컬러 신문 최초 인쇄, 95년 전북대신문 CTS 편집. 대학신문 최초 완전 자체 제작, 세기가 바뀐 2000년 전국 대학 최대 규모 2000 최명희 청년문학상 현상 공모 등 신문 제작 및 배포 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힘쓰고 있음이 보여 집니다.

전북대학교의 대표 언론기구인 전북대신문은 곧 전북대의 역사로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여론, 사람, 학술·기획, 문화, 사진, 사회, 여론 등 각각의 카테고리에 맞는 정보 전달과 건전한 비판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51대 총학생회 또한, 전북대신문과의 원활한 정보 공유로 학우님들에게 확실한 정보만이 전달될 수 있게끔 해, 학우님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고자 합니다.

끝으로 72년 학교의 역사의 90%의 역사를 함께한 전북대신문은 65년의 역사가 아닌 70년, 80년, 90년, 더 나아가서 100년 그 이상의 역사를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우리 대학의 역사와 다름없는 전북대신문은 학우님들이 계시기에 존재하는 만큼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으로 오랫동안 지켜봐주시길 소망합니다. 전북대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박지석(제51대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전북대신문의 1500호 발행에 경의와 축하를 드립니다.

65년 세월을 간단없이 걸어온 전북대신문의 1500호 발행에 경의와 축하를 드립니다.

대학에서 학생들의 손으로 이렇게 긴 세월을 발행해온 신문은 흔치않을 것입니다. 현재 발행되고 있는 전북대신문의 기사 내용만 보아도 그 기나 긴 시간의 내공이 엿보입니다.

대학 환경과 학교발전, 학생의 권익 대변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호흡을 맞추려는 기획도 눈길을 끌고 예리한 사회의식을 바탕으로 제작된 특집에선 거침없는 에너지의 분출이 돋보입니다. 학술은 물론이고 문화와 예술까지 다루는 폭넓은 스펙트럼에 찬사를 보냅니다. ‘언즉혈’, ‘건널목’, ‘추억한장’ 등의 특화된 기획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는 학생기자들의 의식과 재치, 감각에 포만감의 미소를 절로 짓게 됩니다. 전북대신문의 에너지는 다양함에서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자칫 ‘우리들만의 이야기’로 채워지기 쉬운 ‘학보사’의 한계를 넘어 낙태나 개인정보 유출, 플라스틱 오염, 새 자동차번호판 도입 문제점 등 ‘담장’너머의 사회적 테마와 함께 여행, 소설, 혹은 타투에 대한 인식변화까지 다루는 학생기자들의 ‘전방위적 지적(知的)레이더’에 반가움의 악수를 청합니다.

바라건대 조금만 더 욕심을 부리자면 전북대신문이 내용은 다채로운데 형식이 못 잡아주는 ‘형식과 내용의 언밸런스’가 남아있다고 생각됩니다. 기성 제도권신문들의 제작·편집방향과 절반의 이별을 고하고 ‘젊음’이 가리키는 대로 길을 가십시오. 이젠 미디어도 창의적이어야 합니다. 변화의 시대에 사실은 가장 적응하는 속도가 더딘 집단이 ‘신문’집단일 수 있습니다. 내공이 탄탄한 전북대신문이기에 되레 모험정신이 작동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자석처럼 관성적으로 끌려가는 기성언론들의 이정표를 멀리하고 탈각(脫却)의 진화를 거듭하기를 소망합니다. 다소 과한 주문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전북대신문은 이러한 충고를 소화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1500호를 달려온 전북대신문 관련 모든 분들께 진심 가득담은 축하를 드리며 다시 한 번 전북대신문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영수 (교수신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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