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대 총학생회 정책토론회] 주제별 토론
[52대 총학생회 정책토론회] 주제별 토론
  • 전북대신문
  • 승인 2019.11.0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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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대 총학생회 선거

1부: 모두 발언 및 주제 토론 (각 선본의 모두 발언 및 주제)

2부: 패널질의

3부: 3분간 자유토론

4부: 청중질의

선본 호명 순서는 기호순서임을 밝힙니다.

기호 1번 정후보 이원석. 부후보 정석준.

기호 2본 정후보 이 솔. 부후보 송지현.

 

 

<주제 토론>

▲ 지난 4월 진통 끝에 설치된 대학평의회에 어떤 학생이 참여할 것이며 학우들의 의견 반영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된 사항이 없다. 대학평의원회 학생 평의원 선발은 어떻게 할 것이며 학생 의견 수렴 과정은 어떻게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파란

먼저 학생 평의원 선발에 대해서 말하겠다. 우리학교는 지난 4월 경 대학평의원회가 설치됐다. 국공립 대학 중 가장 학생 비율이 높은 긍정적 부분도 있지만 학생평의원이 총학생회 3인과 중앙운영위원회 2인으로만 이뤄진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파란 선본에서 지향하는 선출 방안은 일반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다. 물론 학생회 일부분이 전문성을 가질 수 있지만 일반 학우들의 목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는 학생대표자라고 단언할 순 없다. 그렇기에 대학평의회의 구성원을 일반 학우들로 선출하고자 하는 방안을 지향 있다. 또한 학생 의견 수렴 과정에 대해선 대학평의회에 상정되는 안건은 학우들께 물어보려 한다. 그 전에 설문조사와 같은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느낄 수 있는 고충들을 확인할 수 있다. sns를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소집할 수도 있다. 그렇게 소집된 의견이 직접적으로 대학평의회에 반영되는 의견 수렴 과정을 지향한다.

△ 바로

먼저 학생 평의원 선발을 물어봐 주셨다. 이 솔 정 후보의 경우 대학평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학생참여율 1위를 확보했다. 비판적 시선도 당연히 있다고 생각한다. 비판에 대해선 실질적으로 일반 학우를 모집하기에 교육부에서 4월 15일까지 대학평의회 위촉장을 공문으로 만들어 보내라는 데드라인을 제시했다. 그렇기에 4월 13일 최종구성원들 간 22명 중 학생 5명으로 이틀 전에 협의됐다. 이 점에서 당시 일반 학우를 모집할 수 있는 상황은 절대적으로 아니었다고 단언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선발 방안은 학교 운영에 전반적인 제반 상황을 알고 있는 총학생회장단 중 한 명, 중앙집행위원회 중 한 명, 그리고 학우들의 대표자인 중앙운영위원회 중 한 명을 위촉하고 나머지 두 명은 전체 학생회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신청하는 것이다. 지원자가 두 명보다 많을 시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다채롭게 많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선발할 것이다. 두 번째로 학생 의견 수렴 절차는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바로 선본에서 준비한 소통 공약 ‘외쳐라 전대청원’, ‘총학생회장단 타운홀 미팅’, ‘총학생회 게시판 내 대학평의원회에게 반한다 게시판 신설’을 통해 많은 학우들의 의견과 학우들이 원하는 아젠다 그리고 담론을 가지고 토론할 수 있는 대학평의원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질의 시간>

파란->바로

△ 파란

언급한 내용 중 대학평의원회 구성 인원이 선출 시기에 앞서 학생위원을 선출할 수 없던 시기적 요소는 있었다고 생각한다. 대학평의원회 구성인원은 상대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부분을 확인했던 것 같다. 여기서 전직 시절이 (이 솔 바로 정후보가) 발언했던 내용을 보면 “시간 관계상 난해했다.” 이런 내용으로 봐서 지금까지도 대학평의원회의 구성인원을 바꿀 수 있는 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진행되지 않았는지.

△ 바로

시간적 부분에 난해함이 있었던 것은 앞서 충분한 설명을 드렸다. 4월 15일부터 반년 넘게 대학평의원회가 운영됐다. 실질적으로 왜 구성인원을 바꾸지 않았냐는 질문인 것 같다. 이 부분은 명확히 말할 수 있다. 대학평의원회는 7울 29일 월요일, 회의가 한 번 열렸고 이 후 단 한 번도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어떤 것을 바꿀 때는 바꿀 때의 장점이 기존의 단점보다 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서 명확한 단점이 식별되지 않았기에 그렇게 조취를 취한 것이다. 이 부분을 공약으로 가져온 만큼 충분히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파란

먼저 명확한 단점을 느끼지 못해 학생평의원 선발에 있어 변화를 가져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 평의원회에 일반 학우들이 참여하는 방향성에 있어서 장점보다 단점이 부각되지 않는 상황이기에 변경점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는 평의원회 구성인원에 단점이 어느 정도 보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언급한 것 같다. 지금 현 체제에 관해 이런 공약을 가져온 구체적인 이유를 묻고 싶다.

△ 바로

일단 첫 번째로 적절한 질문을 해줬다. 일반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 학생 대표자가 아닌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없다. 라는 취지에서 파란 선본도 마찬가지로 바로 선본도 공약으로 가져온 것 같다. 아까도 말했다 싶이 어떤 것을 개정하거나 바꿀 때는 장점이 단점을 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 딱 한 번의 회의를 통해선 딱히 단점을 느끼지 못했지만 이번에 공약으로 가져온 것은 자체적 평가를 했을 때 아쉬운 점이 있기 때문이다. 학생회를 하는 사람이나 학생대표자들의 생각은 어느 정도 갇혀 있을 수 밖에 없다. 왜냐면 학생회칙이 존재하고 회칙을 준수하며 대표자 자리를 유지하는 게 학생대표자의 기본소양이기 때문에 이 울타리 안에선 자유로운 생각을 가끔 못할 때가 있다. 여기서 많은 평의원이 단점을 느끼고 ‘올해는 이렇게 했지만 내년엔 개선을 해서 많은 학생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고 참여를 한다면 좀 더 다채로운 의견이 모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공약이다.

바로->파란

△ 바로

파란 정후보가 올해 2월부터 총학생회 선거를 준비한 것을 많은 학생들에게 어필했다. 대학평의원회란 우리 학교 개교 72년 이래 처음으로 학생이 대학 거버넌스에 직접 참여하게 된 중요한 기구다. 본격적으로 대학평의원회가 설치된 시기는 3월 초부터 4월 13일까지이다.

선거를 준비한 건 2월부터였는데, 이렇게 중요한 대학평의원회가 설치될 당시 파란 정후보는 어떤 행동을 취헀고 어떤 생각을 가졌으며 시위에 참가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말해 달라.

△ 파란

파란 정후보는 일반 학우로써 대학에 다니고 있다. 17년도 총학생회 학생복지국장을 연임했고 16년도 농생대 부학생회장을 했다. 17년도 총학생회장 후보를 겪고 그 시기에 맞는 일을 준비했고 지금은 일반 학우로써 대학 평의원회에 관련된 시위참여와 같은 부분에서 당연히 참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총학생회를 준비하는 전반적인 과정이 대학평의원회에 모든 것을 다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학평의원회에 관한 부분도 우리 대학의 제도 같은 부분이나 학생들도 여러 가지를 논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기구인 건 맞습니다. 총학생회에서 준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반 사항들에 있어서 봤을 때 일반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총학생회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기에 이에 많은 시간을 투입했고 대학평의원회의 개혁이나 설치에 있어서 직접적 관여를 하기엔 학생회가 아니었다는 것은 안일한 핑계일수도 있지만 제가 지향한 부분이 일부분은 다른 방향성을 가졌다는 점믈 말하고 싶다.

△ 바로

학생회 간부가 아니라서 학생 대표가 아니라서 참석하지 못했다는 말은 솔직히 남득이 가지 않는다. 왜냐면 4월 4일 규탄선언을 대학본부 앞에서 진행할 당시 기자회견도 진행하고 요구안을 총장께 전달도 했다. 여기서 132명이 명확하게 참여를 해줬다. 여기서 50명 정도는 학생회 인원이었고 그 외 81명의 학생들이 학생회 간부가 아니고 대표자가 아니었는데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 와 많은 응원을 해줬다. 파란 정후보가 많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었다고 말하지만 그 부분은 다른 시간에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시위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연대나 지지를 표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파란

먼저 지지를 표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초점을 맞춰 답변 드리겠다. 답변에 앞서 학생대표자가 아니라서 참여를 하지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선 의사 전달이 잘 못된 것 같다. 학생대표자가 아니라서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물론 중요성에 있어서 대학평의원회를 떠나서 모든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학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정하기에는 모호한 면이 있는 것 같다. 파란 정후보가 현 위치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선택했고 저는 부각되는 평가를 가져오기 위해 설문조사를 준비한 내역을 말씀 드렸다. 인정하겠다. 파란 정후보는 규탄시위 참석 못했고 연대 서명이나 선언 또한 참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대학평의원회에 관심 없었던 것은 아니며 진행 결과와 의사 결정에 있어서 모든 과정을 면밀히 지켜봤다고 말하고 싶다.

△ 바로

대학평의원회가 2017년 11월 28일에 고등교육법 제 19조 2가 개정 돼서 대학평의원회가 기존 사립대에서만 설치됐는데 이제 국공립대학에서도 설치돼야 합니다. 고등교육법 19조의 2 설명 부탁드리고 수 많은 조항들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조항과 그 이유를 말해 달라.

△ 파란

명확한 내용을 가지고 답변 못 드리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 대학평의회 조항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교원과 구성원과의 차이점이 부각돼 있는 부분이 명시돼 있는 부분을 말한 것 같다. 충분한 답변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 이 부분에 대해 명확히 숙지를 하지 못했다.

△ 바로

14초가 남은 관계로 남은 부분은 바로 선본이 설명하겠습니다. 고등교육법 제 19조의 2. 대학평의원회의 설치 등에 대해 보면 첫 번째 대학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두 번째 학칙의 재개정. 이 3번이 가장 중요하다.

<3분 추가 발언>
△ 바로

고등교육법 제 19조에 2. 대학평의원회 설치 등에 관한 규정을 보면 대학평의원회는 대학 운영 전반에 관해 심의 또는 자문할 수 있는 기구라고 법적으로 명시돼 있다. 아까도 1번 심의, 발전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수 있고 두 번째 학칙의 재개정, 세 번째 그 밖에 교육에 관한 중요한 사항으로써 학칙 또는 정관으로 정하는 사항. 바로 정 후보는 대학평의원회를 반년 동안 하면서 느낀 점이 대학평의원회의 규정 중 3호에 해당하는 ’그 밖에 교육의 중요한 사항’ 이라는 워딩이었다. ‘그 밖에 교육의 중요한 사항’에는 무엇이 있을까, 오히려 역으로 대학에 있는 모든 안건이나 대학에 밀접한 모든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해서 대학평의원회에 힘썼던 것이 사실이다. 파란 선본에게 질문하겠다. 대학평의원회 공약을 들고왔을 때부터 많은 준비를 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최근 정의당의 여영국 국회의원이 대학민주주의를 위한 대학평의원회 강화 3법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 대한 발의 내용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 법률안 중 가장 우선시돼야 하는 법률안에 대해서 설명해주길 바란다.

△ 파란

교원이라고 표현된 부분을 구성원으로 변경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원에 학생들이 포함되지 못하기에 의사결정에 있어서 난해함이 있는 것 같다. 이런 규정을 통해 학생들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게 대학평의원회에 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제도적 방안이라 생각한다.

△ 바로

물어봤던 법안은 그것이 아니라 정의당에서 여영국 의원이 발의한 대학 민주화, 아까 말했던 ‘교원의 합의에 따른다’는 부분을 ‘대학 구성’으로 바꾼다 라는 것은 발의되지 않은 다른 이유이다. 바로 선본이 물어본 것은 ‘대학 민주화를 위한 강화 3법‘이다. 혹시 숙지가 됐는지 묻고 싶다.

△ 파란

먼저 대학평의원회와 같은 대학 주요의사결정기구에 있어서 참여할 수 없었고 주체가 될 수 없었다. 당연히 상대방 바로 정후보보다 숙지된 부분이 부족할 수 있다. 그렇기에 상대방 바로 정후보처럼 모든 항을 숙지한 것은 아니지만 파란 총학생회가 대학평의원회 공약을 가져온 이유는 현재 대학평의원회 학생의원 5인이 총학생회로 지정돼 있는 데 총학생회 5인이 전체 학생을 대표할 수 있느냐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의사결정체계가 현저히 모자란 부분이 있기에 우리학교에 계속해서 문제점이 제기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학생평의원회에 대한 공약을 준비한 것이고 바로 선본 정후보처럼 명확히 숙지하지 못한 점은 충분히 인정하도록 하겠다.

△ 바로

두 가지를 정정하겠다. 총학생회 5인이라고 했는데 정확히는 총학생회 3인이다. 나머지 2명은 인문대학 부학생회장, 공공인재학부 학생회장으로 중앙운영위원회에서 2인은 선출했다. 정보에 대한 부분에 관심이 없으면 놓칠 수 있지만 대학평의원회 공약을 준비할 때 네이버에 ’대학평의원회‘만 검색해도 정의당에서 입법을 예고한 건 뉴스 타이틀에 고정돼 있고 고등교육법 제 19조 2는 끊임없이 기사화된 내용이다. 충분히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 파란

대학평의원회 총학생회 5인에 대해 의사전달이 잘못된 것 같아 아쉬움을 표명한다. 더불어 대학평의원회 공약을 준비할 때 대학평의원회 구성원이 총학생회 지정 5인이라는 점과 구성인원에 일반 학우가 없다는 점에서 일반 학우의 참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가져온 공약이다.

▲ 매년 학생회는 소통을 메인으로 임했다. 그러나 임기가 시작되면 소통의 문제가 대두됐다. 이에 학생들은 매년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의견을 개진했으나 대부분의 학생회는 직접적인 의견이 아니면 무시하는 게 대반사 였다. 이에 각 선본의 의견을 묻고 싶다. 학내 뜨거운 감자인 익명성 커뮤니티에 대한 생각은 무엇인가? 파란, 바로만의 특별한 소통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

△ 바로

우리는 먼저 익명성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익명성의 역기능은 순기능보다 식별되고 있다. 사실 확인되지 않은 게시물을 게시하기도 하고 이로 인해 휴학이나 자퇴를 하는 피해자가 생기기도 한다. 소위 악플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익명성 커뮤니티가 사실관계가 확인이 된 정보의 장이 되고 무분별한 비방이 없어진다면 익명성 커뮤니티도 충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바로 선본은 학우들과 온라인 오프라인, 2가지 방법 모두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에브리타임 어플 내 총학생회 공지 게시판을 신설하고 총학생회장단 타운홀 미팅을 생각했다. 총학생회 공지를 알지 못해 소외 받는 학우들이 없도록 에브리타임 어플 내 총학생회 공지게시판을 신설하여 정보접근성을 올리고 신속하게 확실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총학생회장단 타운홀 미팅을 통해 분기별 공약 사업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고자 한다.

△ 파란

파란 정후보는 2년간 일반 학우로 지내며 소통의 다른 의미에 대해 생각해봤다. 현재 우리학교엔 공식 커뮤니티가 존재하지 않아 안타깝다. 익명 커뮤니티의 최대 장점은 ’공론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익명을 빌어 평소에 하지 못한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점이 순기능으로 작용한다면 이상적이겠지만 안타깝게도 일부분의 악플이나 비난으로 혐오의 장으로 비춰지는 부분도 당연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대나무숲이나 에브리타임 등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학우들이 의견을 표출해주는 것은 당연한 상황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도 학우분들이 비판하는 부분들을 인지하고 변화하려 노력하고 있다. 평소에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익명성의 힘을 빌어 손쉽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추측을 통한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부분은 안타깝게 여긴다. 그러나 개선점을 찾아나간다면 익명 커뮤니티를 제외한 차선의 커뮤니티를 선택할수도 있고 익명커뮤니티를 통한 올바른 소통방법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질의 시간>

바로->파란

△ 바로

파란이 생각하는 소통은 무엇인지 믇고 싶다. 소통을 위한 파란의 방향성은 무엇인지 말해 달라.

△ 파란

파란 선본이 생각하는 소통은 가장 아쉬운 부분이 에브리타임과 같은 커뮤니티의 경우 익명을 빌어 설명하기 떄문에 양바향 소통에 난해해 안타깝다. 어떤 문제점에 있어서 공식적 매체를 통해 답변을 한다고 해도 그 답변에 문제를 제기한 학우에게 전달이 되는지, 학우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지부터 해서 불분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타깝다. 현재 파란선본이 생각하고 있는 소통은 양방향 소통이 안돼는 매체를 통해서 방관하고 방해받지 않는 게 파란 선본의 소통 방법이다. 익명을 빌어 건전한 비판도 많겠지만 안타까운 비난이 많은 것은 현실이다. 파란 총학생회가 생각하는 방향성은 익명 커뮤니티에 총학생회 게시판을 신설한 후에 무분별한 비난과 건전한 비판을 명확히 구분해서 총학생회에서 충분히 피드백할 수 있는 게시물은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서 학우들께 전달할 수 있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

파란->바로

△ 파란

총학생회 게시판 신설은 공지의 성향만 가지고 있기에 양방향 소통은 아니라고 생각하다. 바로 총학생회가 준비하고 있는 방향은 단지 접근성만 인지 묻고 싶다.

△ 바로

에브리타임이라는 익명 커뮤니티 내에 총학생회 게시판을 신설하는 것은 양방향이 아니다라고 말해준 것 같다. 우리는 실험을 해봤다. 공지게시판을 만들 때 관리자는 관리자라고 표시되고 색이 보라색으로 표시된다. 그리고 주요 공지사항을 상단 고정할 수 있다’ 무분별한 욕설이나 근거 없는 비난은 며칠 내로 삭제됩니다’라는 요건을 달고 아래 공지사항들에 소통에 대한 정보 접근성에 원활하게 하기 위한 공지를 한다면 이에 대한 댓글도 게시판을 만들 때 익명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한다면 관리자는 보라색으로 이름이 뜨고 다른 사람이 댓글 단 척을 할 수 없다. 익명해제버튼을 통해 익명이 아닌 닉네임제로 사용할 수 있다. 바로 선본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그렇게 무분별한 폭언과 욕설을 내뱉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에브리타임 내 총학게시판 신설 공약을 시행해도 충분한 소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추가 발언>

△ 바로

바로 선본 정후보로써 생각할 수 있는 소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을 하고자 한다. 2년 전 복학을 했을 때, ‘커뮤니케이션 기법의 이해‘라는 수업을 들었다. 교수가 말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커뮤니케이션 또는 발표라는 것들은 성립할 수 있는 3가지 요소가 있다. 발표자, 청자, 발표자와 청자가 존재할 공간이 있어야 한다. 소통이란 건 이 3대 요소를 갖추고 있어야만 쌍방향으로 원활히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공약 중 ’전대청원‘, ’타운홀 미팅‘, ’에브리타임 내 총학생회 게시판 신설‘ 이 3가지 모두 청자, 화자, 공간 모두가 충족돼 있다. 부후보도 인문대학 부학생회장을 역임했고 정후보 또한 총학생회 부학생회장을 1년 간 학생대표자로써 일하면서 반성을 많이 했다. 많은 소통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우리 공약 중 소통복지에 대한 공약만 13가지다. 가장 많이 생각하고 염려한 부분이고 가장 많이 노력하고 싶은 부분이다. 학우들의 생각과 원하는 아젠다, 담론들을 모두 바로 선본에게 던져주길 바란다. 우리와 같이 논의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만들도록 하겠다.

△ 파란

우리학교에서 학우분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고충을 토로해주는 단과대 운영위원회 또는 중앙운영위원회, 전학대회 등 소통의 유기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파란 총학생회가 공약의 방향성을 학생 참여를 가져왔다. 학생참여라는 카테고리에선 학생회가 학생회를 주도하는 소수가 아닌 일반 학우들이 학생회에 대한 지지를 펼쳐줄 때 진정 학생회가 원하는 방향성을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평의원회 학생의원으로 참여하는 것이나 전학대회 일반학우들이 참석하는 것 등을 통해 체계적 설문과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쳐 익명커뮤니티에 학생들이 의문을 제기하기 전에 이 의문을 해소해줘야 하는게 총학생회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추가발언2>

△ 파란

파란 부후보는 소통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해를 풀기 위해 이야기를 많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파란 선본이 생각하는 것 중 익명이라함은 익명성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이나 대나무 숲 등이 있지만 온라인,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학우들이 학생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지금까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무엇이 부족했는지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그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소통을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고 싶다.

△ 바로

아까 오프라인에서의 공간의 설문조사를 말했는데, 바로 정후보 또한 3년 간 학생대표자직을 하면서 학생들 의견 수렴을 하는 절차가 얼마나 중요한건지도 알고 있지만 얼마나 힘든 것인지도 알고 있다. 예를 들어 기숙사생이 지금 4800명에서 5000명 정도 동시수용이 가능하다. 기숙사에 일주일 간 설문조사를 실시해도 참여하는 학생이 150명조차 안된다. 이는 10%도 안되는 수치다.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어려운 절차라는 판단 하에 우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한 2가지 방법을 병행했다. 오프라인에만 치중한다면 4차산업혁명 시기에 강의실조차 스마트강의실로 바뀌는 시국에 너무 오프라인으로만 소통한다면 학생들과 원활한 소통이 힘들어지지 않을까. 다채로운 의견이 모이지 않을 것 같다.

△ 파란

일단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할 때 많은 학우가 임해주진 못했다. 지금까지 학생회를 예로 들자면 학우들이 이야기를 표출하고 의견을 내도 개선점이나 대답을 듣지 못했다고 생각을 했다. 설문조사를 하면서도 “이거 근데 바뀔 수 있나요?” “말한다고 대답 들을 수 있는건가요?”라는 학우의 질문을 많이 들었다. 이 질문 자체가 지금까지 어떤 소통을 하려 해도 피드백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설문조사에 대한 안좋은 생각을 하실 수 밖에 없어 설문조사의 수요 자체가 줄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의견들을 수렴하려 노력했고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의견들도 공약으로 많이 가져왔다. 앞으로도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들을 추합해서 원하는 대답을 다 하고 방향성을 제시한다면 개선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던 것이다.

△ 바로

파란 선본이 오프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란 선본은 온라인 설문조사에 대한 공약은 없다. 혹시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했는지 말해 달라.

△ 파란

먼저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지향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엔 현재 일반 학우로써 대학생활을 하면서 상대방 선본 후보들처럼 자체적인 sns에서 공식 페이지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접근성에 있어서, 온라인 설문조사에 있어서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해서 sns를 통해 충분히 설문조사를 할 수 있지만 그 것 보다는 현장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기에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선택했다. 이번에 진행한 설문조사는 총 7p.였다. 이는 온라인,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일반 학우에게 설문을 요청했을 때 오래걸려 대부분 기피했기 때문에 설문을 독려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착안했고 생활 밀접하게 핸드폰 필름을 바꿔주는 등의 형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정리 문채연
사진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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