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중앙일보 대학평가서 국내 대학 중 ‘20위’
우리학교, 중앙일보 대학평가서 국내 대학 중 ‘20위’
  • 전북대신문
  • 승인 2019.11.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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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중앙일보 대학평가서 국내 대학 중 ‘20위’

교육 여건, 기업평판도, 교수 연구에서 높은 평 받아

취업률 부분 지원 확대해 다음해 대학평가 향상 기대

성과관리부 “내년 평가는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학교가 국내 대학 중 20위를 차지했으며 지역거점 국립대학 중 2위를 기록했다.

우리학교는 25위였던 지난해에 비해 20위로 5단계 순위가 상승했다. 이번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국내 주요 4년제 대학 56곳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종합평가와 계열평가로 나눠 이뤄졌다. 종합평가는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등 4개 이상 계열을 보유한 5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나머지 6개의 대학은 계열의 성과만이 지표가 되는 계열평가도 실시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교육 여건, 교수 연구, 학생 교육 및 성과, 평판도 등 4개 분야로 33개 평가지표 기준 총 300점 만점으로 이뤄졌다.

우리학교는 교육 여건과 교수 연구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수 당 자체 연구비, 계열별 국제학술지 논문 당 피인용 횟수 등에서 10위건 초반 순위를 기록함으로써 교수 연구 부문에서 14위를 차지했다. 또한 교수 확보율, 등록금 대비 교육비 투자,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교육 여건 부문에서도 9위를 차지했다. 신동은(생명공학‧19) 씨는 “우리학교는 학생을 위한 장학제도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어 학비를 거의 내지 않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대학정보공시센터의 보고에 의하면 실제로 매년 공개되는 우리학교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서울대를 제외한 거점 국립대 중 두 번째로 높다. 전국 183개 국·공·사립대 평균 1,574만 원에 비해 우리 학교는 지난해에 학생 1명에 평균 1,737만 원을 투자해 등록금 대비 1인당 4배 이상의 혜택을 학생들에게 주고 있다.

우리학교는 매년 등록금 대비 교육비 지급률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으나, 취업률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얻었다. 김주현 성과관리부 팀장은 “이번 대학평가를 통해 우리 대학의 강점과 약점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교수 연구 분야와 학생 취업률 부문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 연구 분야와 취업률 부문에서 점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순위권 향상을 위해 교수 당 교내외 연구비를 높여 교수 연구 부문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박람회 개최와 선배 멘토링, 기업 인사 전담자와 만남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지 기자 hjunj12@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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