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고상미 씨 추천 '곡성'
[My life] 고상미 씨 추천 '곡성'
  • 전북대신문
  • 승인 2019.12.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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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이프>

고상미 씨 추천

곡성/ 영화

 

2016년에 개봉한 ‘곡성’은 관객의 생각과 감정이 영화의 결말과 스토리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함께 만들어 간다는 강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디자인 쪽을 전공하고 있는 저에게는 제가 만든 작품에 많은 관객이 공감해주고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많은 기법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특히 영화가 일방적이지 않고 관객의 소통을 중시한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을 가졌다고 할 수 있어요. 닫힌 결말이 아니라 하나의 영화로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는 것 같아서 이 영화를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곡성』이란 영화는 제69회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은 영화이다. 의문의 연쇄 사건을 바탕으로 한 내용으로 ‘나홍진’ 감독이 제작했다. 나 감독은 추격자, 황해 등 극찬을 받은 많은 영화를 만들어낸 최고의 감독이다. 나 감독은 “어떠한 이야기를 찾으러 다닐 게 아니라, 진짜로 세상을 향해 죽을힘으로 떠들 수 있는 이야기를 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에 제작했다고 한다. 즉, 그는 드라마나 SNS 등 여러 매체에서 무거운 이야기들이 쉽게 다뤄지는 것 같아 사람들에게 영화를 통해 경각심을 주고자 한 것이다. 다소 끔찍하고 무섭다고 느껴지지만 그의 이 영화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준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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