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팀버를 활용한 전시회를 열면서
스킨팀버를 활용한 전시회를 열면서
  • 전북대신문
  • 승인 2010.11.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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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 예술의 열정을 찾아서


스킨팀버를 활용한 전시회를 열면서


최근 웰빙과 로하스(LOHAS)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목공체험활동과 목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즐겨 보는 한국형 목조건축물의 원통형 구조부재는 대단면재가 건조가공과 약제주입가공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품질저하와 아름다움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부재인 스킨팀버(Skin Timber)를 제조, 생산하는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통피층 두께가 5cm 이하가 되도록 통공 처리한 “스킨팀버 제조기술”’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용도개발 분야를 진행한 필자는 국산 주요 수종인 소나무, 낙엽송 및 백합나무의 원주형 기둥재와 사각 기둥재를 가지고 생활용품과 가구, 실내용품과 같은 산업용품류를 개발했습니다. 또 내수성, 방염성, 방충성, 절연성 등의 효과가 뛰어난 전통 옻칠과 천연오일마감을 하여 환경 친화적 제품개발이 되도록 했습니다. 특히 생활용품들은 옻칠에 생동감 있는 식물문양을 사용하여 친근감을 더 했고, 산업용품들은 단일재료의 무료함을 없애려고 색상이 다른 나무를 혼용하면서 가급적 단순한 구조미와 자연미를 드러내려고 했습니다. 주재료로 활용된 스킨팀버는 목공예용 재료의 가공성과 디자인의 적용이 용이하여 생산원가와 인건비 절감의 경제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승택┃예술대·미술 교수

임승택 스킨팀버 전
2010. 11 .2∼14(일)
전북대학교 예술진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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