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장 릴레이 인터뷰⑧]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정혜정 단장
[산학협력단장 릴레이 인터뷰⑧]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정혜정 단장
  • 김지은 기자
  • 승인 2014.03.08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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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센터를 통해 건강한 가정 형성하길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정혜정 단장

Q: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란?
A: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은 우리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9년에 개소됐습니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교육과 상담, 아이돌봄 서비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그 중 가족문화/돌봄지원, 조손가족통합지원사업에는 아동학과 및 관련학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육 관련 기술을 나누며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정 활동비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Q: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A: 우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들 중 ‘1박 2일 아빠캠프’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다녀오는 프로그램입니다. 처음에는 아빠와 자녀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어색해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캠프를 통해 서로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의사소통 하는 방법도 알게 되고 관계도 개선돼 변화된 아빠와 자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변화되는 가족들을 보며 저는 가슴 벅찬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사업단을 운영하시면서 힘드신 점은 무엇인가요?
A: 우리학교에서 센터에 대해 매우 협조적이기 때문에 큰 문제점은 없습니다. 다만 겸무로 인해 연구 집중이 떨어지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교수와 센터장을 겸임하면서 실천 능력도 향상되고 일을 하며 큰 보람도 느끼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가족이 건강해야 그 속의 개개인들이 건강해집니다. 또한 가족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20대에는 많은 학생들이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지만 건강한 관계가 아닌 건강하지 못한 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습니다. 20대란 나이는 가족을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창출하게 되는 시작점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가족에 대한 공부뿐만 아니라 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김지은 기자
je_kim@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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