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활옷
74. 활옷
  • 전북대신문
  • 승인 2016.12.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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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활옷

활옷은 가례 때 착용하던 조선시대의 여자 예복이다. 이 활옷은 조선시대 복온 공주가 혼례 때 입었던 예복을 최온순 침선장(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2호)이 새롭게 재현한 작품이다. 화장과 소매가 길고 넓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소화문과 원앙문이 금박으로 장식돼 있어 매우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복온공주福溫公主(1818~1832)는 조선 제 23대 순조純祖(1790~1834)와 순원왕후純元
王后(1789~1857)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공주이다. 7세가 되던 1824년에 정식으로 공주로 책봉돼 복온福溫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13세가 되던 1830년(순조 30년)에 김연근金淵根의 아들 김병주金炳疇와 길례吉禮(공주의 결혼식)를 올렸다. 그러나 오래 살지 못하고 15세의 나이로 후사도 없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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