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실 씨 / 송가연 씨 추천
김진실 씨 / 송가연 씨 추천
  • 전북대신문
  • 승인 2017.04.05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진실 씨 추천

어쩌면 가능한 만남들 - 도서

이 책은 작가 홍선기 씨가 20대에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겪은 일들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작가는 여정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만남’에 대해 좀 더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홍선기 씨는 이 책을 통해 만남에 대해 이야기 하며 우리 삶의 모든 만남이 어쩌면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 모두 의미 있는 순간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고 지금 옆에 있는 사람, 스쳐지나갔던 인연 등 만남의 의미에 대해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쩌면 가능한 만남들’은 작가 홍선기 씨가 비행기표와 20만원만 들고 시작한 세계여행에 대해 쓴 에세이다. 그는 책에서 자신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만난 사람들에 대해 자세히 풀어 놓고 있다. 작가는 여행 중 만난 사람들을 단순히 지나치는 순간으로 본 것이 아니라 60억분의 1의 확률로 만나게 된 의미 있는 인연으로 보았다. 사람을 통해 슬프기도 좌절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은 만남의 순간들을 통해 얻은 다양한 가치와 경험을 다루고 있다.

 

송가연 씨 추천


표현의 자유를 구속하는 열 가지 판결 - 도서

 

표 현 의 자유를 구속했던 판결들을 어렵지 않게 풀어낸 책입니다.
<영화 속 표현의 자유>를 출간 작업을 하면서 접했습니다. 제가 맡은 부분인 제한상영관 파트를 가장 인상 깊게 읽었는데, 다른 자료에서 찾기 힘들었던 제한상영가제도를 비롯한 등급분류제도의 역사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법에 관심이 많지만 법을 배우지 않은 사람도 술술 읽을 수 있을 거 같아 추천합니다.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요인들은 의외로 많다. 사회 쟁점에 대해 교사들은 말하면 안 된다. 군대에선 읽으면 안되는 책이 있다. 국회 담벼락 근처에서 집회·시위 하지 마라. 후보자가 되려는 자를 비방하면 처벌된다. 다른 나라에는 거의 없는 형법 상 모욕죄는 유지해야한다.

제한상영관은 없지만 제한상영가 등급분류는 한다. 광고 불매운동은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 강요·공갈죄로 처벌할 수 있다. 위법·위헌적으로 만든 법률이지만 무효확인 청구는 기각한다. 비상한 공적 관심사가 아니라면 언론은 눈을 감아라. 이 책에서 다룬 표현의 자유와 관련한 판결들이다. 도서 ‘표현의 자유를 구속하는 열 가지 판
결’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법적 이슈를 다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