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축제 U-20 월드컵, 올해의 유망주는 누구?
세계인의 축제 U-20 월드컵, 올해의 유망주는 누구?
  • 전북대신문
  • 승인 2017.05.24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일 전주 개막전을 시작으로 23일간 진행
오는 28일과 다음달 4일, 1994번 특별노선 운행

▲U-20 월드컵 200% 즐기기
지난 20일 전주에서 제 21회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U-20 월드컵) 개막전이 열렸다. U-20 월드컵은 23일 동안 진행되며 다음달 11일에 수원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를 잘 즐길 수 있도록 전북대신문이 24개국의 1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총 52경기가 이뤄지는 U-20 월드컵을 보러 갈 때 도움이 되는 요소들을 찾아 봤다.


전주월드컵경기장 동문에는 음료수, 치킨 등 많은 먹거리들이 있어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다. 또한 한쪽에서는 페이스페인팅을 해 응원의 열기를 더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원광대 뷰티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페이스페인팅은 동문 매표소 부근에 있다. 가격은 2000~3000원이다. 또한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면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는 응원 부채도 나눠 준다.


경기장에 가기 전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모든 종류의 음료는 반입이 금지된다. 플라스틱은 물론 유리에 담긴 음료도 반입금지다. 또한 행사를 방해하는 확성기, 꽹가리, 징 같은 소음 발생 도구와 드론, 레이저, 무선기도 반입할 수 없다. 자전거, 애완동물, 검색이 불가능한 대형가방도 가지고 들어 갈 수 없다.
U-20 월드컵 기간 전주시는 셔틀버스 1994번을 무료로 운행한다. 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하는 1994번 특별노선 2개를 임시로 만들었다. U-20 월드컵 경기를 보러 가는 사람들을 위해 혼잡한 출입이 예상되는 주말인 오는 28일과 다음달 4일에 운행한다.


특별 1노선은 평화동 종점-전동성당·한옥마을-시외버스터미널-고속버스터미널-전북대학교를 거쳐 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한다. 특별 2노선은 전주역-사대부고사거리-종합경기장-롯데백화점 앞(서신중흥아파트)-온고을로-덕진경찰서를 거쳐 월드컵경기장으로 간다.


주요 정류장 이외에도 노선에 해당되는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가 끝나고 돌아갈 때는 호남제일문-전북대학교-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중앙시장-전동성당,한옥마을-남부시장-완산여고-평화주공을 거쳐 평화동 종점으로 향하는 노선만 운행된다.


특별 1노선은 평화동 종점에서 9시부터 운행된다. 배차간격은 7~8분이며 총 16대가 운행된다. 특별 2노선은 전주역에서 10시부터 KTX기차 시간을 맞춰 총 5대가 운행된다. 특별노선 외에도 시내버스 101번, 309번, 71번, 73번, 416번을 이용해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갈 수 있다.



▲U-20 월드컵 역사 속으로
국제 축구 연맹(이하 FIFA)에서 주관하는 U-20 월드컵은 2년 주기로 개최된다. 대회가 열리는 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만 20세 이하인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한다. 지난 1977년 튀니지에서 열린 제 1회 대회는 FIFA 세계 청소년 선수권대회라는 명칭으로 열렸다. 이후 2007년 캐나다에서 열린 제 17회 대회부터 지금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역대 개최국은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카타르, 멕시코, 나이지리아 등으로 지금까지 총 20개의 나라에서 U-20 월드컵을 개최했다. 호주는 제 3회와 제 9회 대회를 개최해 개최국 중 유일하게 두 번 개최한 나라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제 21회 대회를 개최하면서 아시아에서 여섯 번째로 U-20 월드컵을 개최한 나라가 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3년 멕시코에서 열렸던 제 4회 U-20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그 후 세 번의 8강 진출과 2번의 16강 진출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부터 U-20 월드컵 개최를 준비했다. 그 해 12월 5일 우리나라는 FIFA로부터 제 21회 U-20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FIFA 집행위원회는 지난 2015년 9월 대전, 천안, 인천, 제주, 전주, 수원을 최종 개최도시로 확정했다. 지난 2015년 11월 24일에 FIFA는 제 21회 U-20 월드컵 개막전을 전주에서 연다고 발표했다.


U-20 월드컵 경기는 조별리그를 거친 후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한 조에 네 국가가 속하며 A,B,C,D,E,F 총 여섯 조로 나뉜다. 조별리그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승점 3점을 얻고 패배한 팀은 실점 3점을 얻는다. 이에 따라 각 조는 6번의 경기를 통해 점수를 매겨 1,2위를 가린다. 경기에서 얻은 득점수도 순위를 결정하는 요소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오는 31일부터는 토너먼트 경기가 시작된다. 각 조의 1,2위는 16강전에 올라간다. 그리고 각 토너먼트에 걸쳐있지 않은 세 조의 3위 총 네 팀은 16강행 티켓을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이 U-20 월드컵에 주목하는 이유가 있다. 시니어 무대로 올라가기 전 축구 유망주를 배출하는 장이기 때문이다.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부터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라울 곤살레스(스페인), 티에리 앙리(프랑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까지 U-20 월드컵을 거친 축구 스타들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유망주가 나와 세계인의 축구를 이끌지 기대 해본다.

서도경 기자 dgseo611@jbnu.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