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완영목판 동의보감
88. 완영목판 동의보감
  • 전북대신문
  • 승인 2017.11.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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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은 허준이 왕명을 받아 편찬한 한의학 서적으로, 동방 의학을 집대성했다는 역사적 평가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1596년 시작된 동의보감 편찬 작업은 두 차례의 왜의 침략을 겪으면서도 1610년 완성됐다. 이후 하삼도(충청, 전라, 경상)에 나누어 목판으로 간행토록 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목활자로만 찍게 됐다. 목활자 초간본은 2009년에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사진의 목판은 우리학교 박물관에 위탁 보관중인 동의보감 침구편의 구궁도(九宮圖)이다. 구궁도는 옛날에 쓰던 배혈(配穴)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동의보감 완영목판은 1814년 전라감영에서 제작됐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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