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주서백선 [朱書百選]
91. 주서백선 [朱書百選]
  • 전북대신문
  • 승인 2018.03.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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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백선은 정조가 송나라의 주희가 여러 학자•제자들과 나눈 편지들 중에서 성리학과 관련된 100편을 뽑아 6권 3책으로 펴낸 것이다. 이 자료는 정조가 직접 편지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책 이름 앞에 어정(御定)을 붙였다. 현재 전북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주서백선은 완영본으로, 제목 옆에 전서체로 ‘을묘완영간인(乙卯完營刊印)’이 쓰여 있다. 완영은 전라도 감영을 이르는 말로, 전주의 옛 이름인 완산주의 머리글자를 취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 전주는 한지와 더불어 ‘출판•인쇄 문화의 메카’로 명성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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