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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7호] 2018년 03월 28일 (수) 14:04:47 전북대신문 press@jbnu.ac.kr

▲전주시, 65만 시민에 자전거 보험 가입

   

전주시가 2억 8000여만 원을 들여 모든 시민을 피보험자로 한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보험가입기간은 2018년 3월 15일부터 1년간이며 보험적용대상은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의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 등이다.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 보험 청구를 하지 않을 경우 소멸된다.


주요보장내용은 ▲사망 2,500만원(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해 최대 2,500만원 ▲상해위로금 20~60만원 ▲벌금 최대 2,000만원(14세 미만자 제외)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14세 미만자 제외)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14세 미만자 제외)이다.


15세 미만자에 대한 사망보험금이 제외된 이유는 현행 상법 제732조에 15세 미만자를 피보험자로 하는 사망보험계약의 금지를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형법 제9조에 14세가 되지 않은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14세 미만자에 대한 벌금과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보장이 제외됐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혹시 모를 자전거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전거단체 보험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jeonju.go.kr)를 참조하거나 전주시 자전거정책과(☎281-2448)로 문의하면 된다.


▲공무원 준비생 성추행 교직원 검찰 송치

   

우리학교 공무원 준비생을 성추행한 교직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전북 지역 ‘미투’(ME Too) 가해자가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21일 공무원 준비생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강제추행)로 우리학교 교직원 ㄱ 씨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우리학교 대나무숲에 따르면 ㄱ 씨는 각종 고시반과 취업준비반, 법전원 진학반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에서 근무했다. 교직원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 ㄴ 씨에게 술을 마시자고 수차례 요구한 ㄱ 씨는 술자리에서 술을 강요해 ㄴ 씨의 상체를 만지고 입술을 맞춘 바 있다. ㄱ 씨는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ㄴ 씨에게 교내 차고지와 고시원에서 성관계를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북대 측에 ㄱ 씨에 대한 수사개시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우리학교는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ㄱ 씨의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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