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향 씨 마이라이프] 도서 –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도향 씨 마이라이프] 도서 –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 전북대신문
  • 승인 2018.03.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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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전시돼 있어 처음 책을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보노보노라는 친근한 캐릭터 일러스트 때문에 눈길이 갔지만 이후에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라는 제목이 무슨 뜻일까 궁금해져서 읽게 됐습니다. 저자가 정답을 제시하고 그 방향만을 강요하는 여느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이 책은 ‘지금처럼 살아도 괜찮아’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어 책을 읽는 내내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방식이 맞는 것일까, 너무 안일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등의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하고 삶에 지쳐 위로가 필요할 때 이 책을 한 번 읽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책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서른은 예쁘다」, 「모든 오늘은 떠나기 전날」 등을 펴낸 김신회 작가의 지난 2017년 작품이다. ‘보노보노’는 1986년 네컷만화로 출간돼 1988년 고단샤 만화상 수상 후 30년 넘게 연재를 이어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한 그림체에 담겨있는 따뜻한 대사와 철학적인 메시지 때문이다. 보노보노 속에 담겨있는 수많은 메시지는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김신회 작가의 담담한 말투로 옮겨낸 보노보노 속 이야기를 듣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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