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를 위한 지침서 ③모험과 창의]
슬기로운 전대생활, 둘레길 나와 함께 걸을래?
[새내기를 위한 지침서 ③모험과 창의]
슬기로운 전대생활, 둘레길 나와 함께 걸을래?
  • 전북대신문
  • 승인 2018.03.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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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새내기라면 누구나 들어야 하는 강의가 있다. ‘모험과 창의’가 바로 그것이다.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신경 쓸 것이 많다. 전북대 신문과 함께 차근차근 모험과 창의를 준비해보자 <엮은이 밝힘>

모험과 창의는 모험적 도전을 통해 신입생들의 문화 예술 및 인문학적 감성과 소통 역량 배양을 위해 2016학번 신입생들부터 교양필수 교과목으로 지정됐다. 과목에서 인정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총 15시간을 채워야 한다. 성적 처리는 pass인 P와 fail인 F로만 이뤄지며 pass될시 총 1학점 이수로 처리된다. 성적이 F로 처리 될 경우 졸업을 할 수 없기에 모험과 창의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무조건 재수강을 해야 한다. 모험과 창의는 각 단대별로 운영하는 학기가 다르다. 간호대, 글로벌프런티어칼리지, 농생대, 사회대, 상대, 생활대, 예대, 자연대는 1학기에 개설 되며 나머지 단대는 2학기에 개설된다.


모험과 창의 교과는 ‘학과자체 프로그램’, ‘모험 특강’, ‘큰사람 START특강’, ‘둘레길 걷기’, ‘학생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이중 신입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항목은 바로 특강 듣기와 둘레길 걷기이다.


총 4시간이 인정되는 ‘둘레길 걷기’ 코스는 우리학교 근처의 건지 산, 동물원, 덕진공원, 학교 내부까지 이어진다. 각 코스에는 팻말이 세워져있는데 풀코스 기준으로 팻말이 세워진 총 15곳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이 후 오아시스에서 둘레길 인증서 양식을 내려 받아 사진을 첨부한 뒤 올리고 승인을 기다리면 된다.

둘레길을 돌 때 주의할 점들이 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등산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적당히 시원한 날씨에 가도록 하자. 특히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 날씨에 둘레 길은 갈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늦은 시간에 가는 것 역시 추천하지 않는다. 불빛이 거의 없는 산속이라 길을 잃기 쉽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 장소마저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둘레길보다 더 복잡한 조건은 특강 듣기이다. 둘레 길은 정해진 길만 따라 걷다 보면 해결되지만 특강 듣기는 주도적으로 강의를 찾아 들어야하기 때문이다. 특강은 구체적으로 모험 특강, 큰사람 SMART 특강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모험과 창의 과목 이수를 위해 모험 특강과 큰사람 SMART 특강을 각각 2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특강 목록은 학교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된다. 듣고 싶은 특강을 골라서 신청하고 특강을 들은 후 확인서를 받아 학과 사무실에 제출해야한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학기 중반까지 특강 듣는 것을 미루다 학기말 부랴부랴 특강을 듣기 시작한다. 그렇다 보니 학기 끝에 배정된 특강 현장은 항상 수강생들로 가득 찬다. 공결 처리를 해주는 특강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학기 중 여유로울 때 듣는 것을 추천한다. 미리 특강을 들어두면 나중에 다른 새내기들이 부랴부랴 강의 들을 때 여유롭게 지낼 수 있다.


‘학과자체 프로그램’은 학과 생활 중 자연스럽게 참여 가능하다. ‘학생지원 프로그램’ 역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모험대사 토크콘서트 “나야”, 교내에서 지원하는 학생지원 프로그램, 소속 학과에서 인정하는 자기주도적 모험 활동 중 1회 이상 참여하면 된다.



박청한 기자 qkrcjdgks1@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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