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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6호. 201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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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곰방대
[1478호] 2018년 04월 04일 (수) 11:23:28 전북대신문 press@jbnu.ac.kr

 



   

곰방대는 할아버지에 대한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낡은 곰방대에선 추억이 담긴 쿰쿰한 냄새와 함께 미소를 짓게 만든다. 곰방대는 길이에 따라 긴 것은 장죽(長竹), 설대가 없거나 짧은 것은 곰방대(短竹)라고 부른다. 전북대박물관이 소장한 곰방대는 31.5cm에서부터 다양한 길이를 소장하고 있다. 담배를 담아 태우는 대통과 입에 물고 빠는 물부리로 담뱃대는 구성이 돼 있는데 상류층은 금•은•수마노•옥과 같은 고급재료로, 서민층은 구리•적동•놋쇠 등으로 제작됐다. 만드는 재료에 따라 신분계층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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