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현 씨 마이라이프] 도서 – 나무
[전병현 씨 마이라이프] 도서 – 나무
  • 전북대신문
  • 승인 2018.05.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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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학우 여러분께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새롭고 창의적인 것을 좋아한 저에게 나무는 말 그대로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이 작가는 창의력의 완전체라고 생각했을 만큼 다양한 상상력이 들어있는 책입니다. 작가가 보여주는 상상력을 통해 저 또한 다양한 것들에 대한 상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보다 많은 창의력을 요구하는 요즘 사회에서 가끔 남의 신선한 생각을 읽어보고 “나는 어떻게 생각하지?”라는 질문을 던지는 방법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형화된 세상이 답답하셨던 분이시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이 책의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991년 「개미」로 데뷔하여 「뇌」, 「파피용」, 「나무」, 「신」 등의 책을 펴낸 세계적으로 유명한 SF작가다. 그는 프랑스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또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헤르만 헤세 등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 작가로 선정된 바 있는 소설가이다. 「나무」는 관습적인 사고방식을 탈피하고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는 스무 개의 기발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 속에는 베르나르의 본령인 인간 세계에 대한 과학적이고 시적인 통찰은 여전하며, 더욱더 완숙해지고 유연해진 필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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