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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1호. 2018. 0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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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동제, 관련법 따라 주점 없이 진행
주점 없었지만, 외부에서 술 반입해 ‘비슷’
쓰레기 처리 문제…간이 분리수거장 설치
법규에 따라 차후에도 주점 운영 어려워
[1481호] 2018년 05월 30일 (수) 13:49:50 전북대신문 press@jbnu.ac.kr

   

우리 학교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현행 주세법과 식품위생법에 따라 주점 없는 대동제를 진행했다.


지난 1일 국세청이 교육부를 통해 주점운영에 대한 처벌 공문에 따라 우리 학교가 주점 없는 대동제를 진행했다. 이에 우리 학교 제 50대 내일로 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는 주점 운영 대신 소운동장에 푸드트럭존을 설치했다. 소운동장 주위로 자리가 마련됐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해는 소운동장 안에 탁자 200여 개가 마련됐다. 대동제 기간 내 교내에서는 주류제조업자와 조리사 면허와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한 자만이 식음료를 판매했다. 그러나 이번 해 대동제도 예년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다. 학생들은 외부에서 술을 사 왔다.

 

이는 지난 1일 교육부를 통해 내려온 주점운영에 대한 처벌 공문에 따른 것이다. 이에 총학생회는 대동제 기간 동안 주점을 운영하는 대신 소운동장에 푸드트럭존을 설치해 조리사 면허와 사업자 등록증을 가진 자만이 식음료를 판매하게 했다. 또한 소운동장 주위로 주점이 있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 해에는 소운동장 내에 탁자 200여 개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외부에서 주류를 구입해 소운동장에 마련된 탁자에서 예년과 다를 바 없이 축제를 즐겼다.


주류 판매를 학생이 직접 하지 못할 뿐 여전히 축제에는 술이 등장했다.  안성민(문헌정보·17) 씨는 “지난해보다 축제가 조용하게 진행되는 것 같다”며 “주점이 있었다면 시끌벅적했을 텐데 이번 해는 그런 흥겨움이 줄어든 거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소운동장에서 만난 ㄱ 씨는 “술 없는 축제를 위해 법이 만들어졌는데 결국 학생들이 밖에서 술을 사와 지난해와 분위기는 비슷했다”고 전했다. ㄴ 씨는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가격이 너무 비싸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ㄷ 씨는 “주점이 없으니 고성방가하는 사람도 없고, 다음 이용자를 위해 탁자를 치우고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ㄹ 씨는 “주점이 운영될 때는 과 사람들끼리 마시는 분위기였는데 이번 해는 편한 친구들과 같이 마시는 분위기가 형성돼 좋았다”고 말했다.


대동제가 시작되기 전, 외부 쓰레기가 다량으로 생성될 수 있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총학생회는 소운동장 농구 골대 근처에 간이 분리수거장을 설치했다. 또한 탁자마다 이용수칙을 부착해 캔, 병, 외부음식 반입 금지를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캔과 병에 대한 반입은 우레탄 재질의 소운동장이 파손될 점을 우려해 금지했다.


총학생회 측은 “주세법 관련 공문이 늦게 내려와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아쉬웠다”며 “그러나 다 같이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탁자가 한곳에 모여 있어 안전관리에 힘을 쏟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학생과 측은 “현행 주세법에 따라 앞으로의 대동제도 주점 운영을 금지할 예정이며 이번 해와 비슷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단대 축제에서도 법적 문제에 위반되는 음식판매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주영 기자 ju321@jbnu.ac.kr
이재연 기자 jaeyeon1439@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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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175.XXX.XXX.116)
2018-05-31 14:01:10
축제유감
대학생활중에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축제가 그동안 술에 너무 취해있었던 것을 이번에 알 수 있었다. 술이 없는 축제!! 너무 밋밋하고 싱거웠다. 앞으로 술이 없어도 좀 더 즐겁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전대 모든 구성원들이 머리를 모을 일이다.
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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