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원 한옥동 상량식 거행
법전원 한옥동 상량식 거행
  • 전북대신문
  • 승인 2018.05.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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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동 올해, 신축 법전원 전 건물 내년 완공

지난 21일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에서 단독 건물로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인 법전원 한옥동 완공을 앞두고 상량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법전원 교수,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해 상량제례를 올렸다. 상량식은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릴 때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봉안하는 의식으로 법전원 한옥동 상량문은 최남규(인문대·중어중문) 인문대 학장이 짓고 우리학교 법대 동문이자 국내 최고 권위의 서예가인 하석 박원규 선생이 썼다.


상량문에는 건물 건립 역사를 알 수 있는 날짜와 함께 ‘건지의 높은 고각, 동남아의 영웅준걸 다 모여있고, 전북대 법전원 인재, 세계의 밝은 빛 되리라’라는 뜻의 ‘건지비각 진동남지교봉(乾止飛閣 盡東南之蛟鳳), 전법준채 위사해지휘광(全法俊彩 爲四海之輝光)’이라는 축문이 적혔다.


국비 등 161억 원이 투입돼 지상 9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법전원은 올해 한옥동이 준공된 뒤 내년에는 현대식 건물까지 모든 건물이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법전원 한옥동은 인공으로 건조한 목재로 지어진 국내 최초의 한옥 건물로서 목조 건축물이 갖는 여러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남호 총장은 “지난해 착공한 법전원이 곧 한옥동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오랜 숙원이었던 법전원의 위용이 드러나며 대학 위상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식 기자 guri53942@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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