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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호. 2018. 0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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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0대 학생회 및 자치기구 중앙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우수기관에 공대와 인문대, 모범기관에 총학생회와 상대
우수기관 20만원, 모범기관 10만원 학생회비 지급
18개 자치기구 중 4개 자치기구 경고와 언급 조치
조직관리비, 총 지출 40%에서 20%로 감축할 예정
[1482호] 2018년 09월 06일 (목) 17:15:37 전북대신문 press@jbnu.ac.kr

제 50대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가 지난 7월 16일부터 3일간 학생회 및 자치기구를 대상으로 제 50회 중앙감사(이하 중앙감사)를 진행한 결과 공대와 인문대가 우수기관으로, 총학생회와 상대가 모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대는 릴레이헌혈 등 흥미로운 사업들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금사용비율과 조직관리비율 0%를 기록하고 영수증확보율 100%를 달성해 회계 관리를 성실히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대는 현금사용비율과 조직관리비율 0%, 영수증확보율 100%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인문대는 지난 학기 체육대회인 녹두제전을 개최하고 성년의 날 행사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했다. 그 과정에서 회계 상의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감사서류의 회계보고서와 영수증 사본 또한 타 자치기구에 비해 우수하다는 중감위의 평가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모범기관으로 선정된 총학생회는 현금사용비율 0%, 조직관리비율 0.86% 영수증확보율 100%를 기록했다. 기부 콘서트인 전대의 봄과 대동제 등 가장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큰 규모의 행사를 다채롭게 기획하고 진행한 것과 자체적인 평가를 사업보고서에 충실히 기재한 점 역시 높게 평가됐다.


상대는 교정을 활용한 독창적 축제와 특강, 스터디 지원 등 학업에 필요한 사업들을 진행했다. 사업 진행시 특별한 문제점이 없었으며 감사서류 준비성 및 가독성이 우수했다. 또한 현금사용비율 0%, 조직관리비율 2.01%, 영수증확보율 100%를 달성했다. 우수 평가 기준에 따라 간호대와 동점이었으나 감사서류 상 문제점이 간호대학보다 한 건이 적어 모범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과 모범기관으로 선정된 자치기구에는 각각 학생회비 20만원과 10만원이 지급된다.


반면 자연대와 글로벌프론티어칼리지의 경우 ‘차용정산을 금한다’는 학생회칙 제 13장 제 112조 3항에 따라 각각 1건씩 적발이 됐다. 금액이 비교적 컸던 글로벌프론티어칼리지는 주의를 자연대는 언급 1회를 받았다. 치대의 경우 학생회비로 집행한 사업은 없었지만 필수 제출 서류인 사업보고서와 회계보고서,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단학대회 자료집을 제출하지 않아 경고 조치를 받았다. 예술대의 경우 현금인출 비율이 44.54%로 총 지출의 40%를 초과해 경고 조치를 받았다.


한편 현재 감사시행부칙 중 조직관리비가 총 지출의 40%를 초과하는 경우 경고사유에 속해 그 비율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제 50대 박지석(IT응용시스템·13) 중감위원장은 “학생회비가 필요한 부분만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기존 40%에서 20%로 부칙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기웅 기자 roal12340@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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