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9.19 수 10:33
1484호. 2018. 09. 19
> 뉴스 > 사진 > 사진기획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세계를 누비고 축제를 즐기고…같은 시간, 다른 도전!
[1482호] 2018년 09월 06일 (목) 17:35:40 전북대신문 press@jbnu.ac.kr

[전대인의 여름방학]

세계를 누비고 축제를 즐기고…같은 시간, 다른 도전!

힘겨운 과제와 시험의 끝에는 달콤한 방학이 있다. 한 학기를 보내며 수고한 자신에게 꿀 같은 휴식을 선물하는 이들도 있고, 꿈 꿔온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있다.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으로’라는 인재상에 걸맞게 자신만의 모험을 펼친 전대인들의 여름방학을 사진을 통해 살펴봤다.<여는 말>


# 캐나다에서 나를 찾다

   

3학년이 되면서 취업이라는 문 앞에 좀 더 다가갔습니다. 지난해와는 달리 학교생활이 벅찼고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기회를 잡기 위해 하계 오프캠퍼스를 신청했고, 운이 좋게도 가고 싶었던 캐나다로 가게 됐습니다. 가기 전까지도 다른 동기들에 비해 뒤쳐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가득 찼지만 도착하고 나니 그 고민이 무색해질 만큼 한 달 동안 캐나다에서 보낸 시간은 유의미했습니다. 4주간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캐나다 여행을 다니면서 바쁜 한국에서의 삶이 아닌 여유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오프캠퍼스를 통해 온전히 저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박세희│경제‧16


# 가맥축제를 이끄는 힘, 가맥지기

   

지난달 9일부터 3일간 열린 가맥축제에서 가맥지기 대외협력부로 활동했습니다. 시민들에게 오늘 만든 시원한 맥주를 제공하기 위해 봉사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저는 가맥축제의 랜드마크인 맥주연못에서 시민들에게 뼈 속까지 시원한 맥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고, 무더위 속 얼음과 맥주를 나르면서 준비된 맥주가 다 팔렸을 때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맛있는 안주와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 이번 가맥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면에는 가맥지기의 노력이 있습니다.
이정우│통계‧15


# 점프 현장 속의 점피

   

이번 여름 전주에서 진행된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JUMF) 현장에 자원봉사자 점피로 활동했습니다. 폭염 기록이 갱신되던 지난 8월 3일부터 3일간 진행됐기에 매우 무덥고 힘들었지만 팀원들끼리 친목을 다지고 서로서로 독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페스티벌은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졌습니다. 비록 봉사를 하느라 제대로 무대를 볼 수는 없었지만 공연장을 찾아주신 분들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으로 인해 잊을 수 없는 봉사활동 중 하나가 됐습니다!
이화성│사학‧16


# 그랜드캐니언의 추억

   

저는 이번 여름방학에 CORE사업단이 주최한 오프캠퍼스 UCR에 참여했습니다. 수업도 듣고 여행도 다니면서 알찬 한 달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Los Angeles. San Diego, Las Vegas 등 여러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리피스 천문대 위에서의 야경부터 할리우드. 코로나도 비치, 발보아 파크, 다채로운 라스베이거스의 밤까지 모든 순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바로 그랜드캐니언입니다. 이곳은 세계 최고 규모의 협곡으로 죽기 전에 꼭 가야 하는 장소 10위로 선정될 만큼 웅장하고 매력이 넘칩니다. 특히 해가 질 무렵 대 자연을 협곡위에서 바라본 광경은 잊히지 않습니다. 하루하루를 부지런히 살던 제게 거대한 자연은 조금은 쉬어도 된다는 위로를 보내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을 떠올리면 그랜드캐니언이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김다희│국어국문‧17


# 전대인, 청춘을 즐겨라!

   

이번 여름방학 중 8월 14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해로 ‘전대청춘’을 다녀왔습니다. 전대청춘은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총학생회에서 기획한 역사 탐방 프로그램으로 총 4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저는 6개 조 중 모험팀에 속해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상해 임시정부와 홍커우 공원 등 상해 명소를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상해 예원에서 팀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 역사 기행을 통해 역사에 대한 감사함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명연│무역‧16


# 파르테논 신전에서의 다짐

   

방학을 맞아 그리스로 떠났습니다. 이 사진은 그리스에 가면 꼭 봐야한다는 파르테논 신전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파르테논 신전은 건물자체를 보는 것이 아닌 그 안에 담겨진 속을 봐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유네스코 문화재 1호인 이유를 알려주듯 파르테논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파르테논신전은 그리스 국민들이 스스로의 의지로 만든 신전이라는 것입니다. 힘든 일이지만 마다하지 않고 한 것을 보며 저 역시도 앞으로 힘든 일이라고 피하지 않고, 귀찮은 일이라고 포기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국예진│통계‧17



# 혼자 다녀온 정안사

   

저는 이번 방학에 한국장학재단의 파란사다리라는 해외프로그램에 합격해 중국 상해에 4주 동안 지내게 됐습니다. 오랜 시절부터 혼자만의 여행을 꿈꾸며 항공권을 예매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급하게 친구를 꼬드겨 첫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기회가 되지 않아 '혼행'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상해의 '정안사'를 혼자 다녀오며 이를 계기로 자신감이 붙어 다른 관광지 역시 혼자 다녀왔습니다. 외국에서 혼자 힘으로 처음 가보았던 정안사의 기억이주는 성취감은 아직도 제게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이 기억으로 다음 학기도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처럼 다시 힘내보려고 합니다!
오채원│무역‧15


# 감사에 감사를 더하다

   

Ck-1사업단을 통해 10일간 캄보디아로 해외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는 해외봉사인 만큼 설렘과 두려움이 섞인 채 떠났지만, 돌아보니 10일의 시간은 너무 짧게 느껴집니다. 도착하자 마주했던 습한 더위와 열악한 홈스테이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봉사를 하면 할수록 오히려 마을 사람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됐습니다. 위 사진은 초등학교 화장실 짓기 사업의 일환으로 벽돌을 쌓는 작업을 하는 사진입니다. 처음 해보기에 많이 서툴었지만 함께 참여한 봉사활동 언니, 오빠, 친구들 그리고 교수님과 조교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다시 언제 기회가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해외봉사라는 기회가 찾아오면 꼭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안수빈│정치외교‧18


정리 | 임다연 기자 imdayeon@jbnu.ac.kr

전북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전북대신문(http://www.cb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우리학교 시설 보수 상황 점검] 납
세계를 누비고 축제를 즐기고…같은 시
[전주시 유기동물 현주소]지난해만 1
[울릉도와 독도 다녀온 권혁준(농생물
두근거리는 마음 담아 준비하는 새 학
[전북의 명인을 만나다-37 오종수
전주시, 동물복지 마스터플랜 수립
컨닝으로 얼룩진 양심
CBNU 교양100선 읽기프로젝트 ⑭
[건지만평] 제제 규정없어…환수도 못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54896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567 전북대학교 제 1학생회관 3층 편집국
발행인 이남호 / 주간 최옥채/ 편집장 임다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안지현 / 연락처 063)270-3536,3538
Copyright 2010 전북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b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