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8 지역소식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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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신문
  • 승인 2018.11.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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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계획 수립, 동서학동 주민들의 행복지수 향상
남고산성과 산성천, 충경사, 치명자산 성지 등 전주시 동서학동의 역사테마 장소를 연계한 둘레길을 조성하자는 의견이 주민 총회에서 나왔다.


전주시와 동서학동 마을계획추진단, 전주시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3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스스로 수립한 마을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마을총회를 개최하고, 3개 분과 12개 마을의제를 심의했다. ‘원도심 지역공동체 주민주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마을총회는 동서학동 주민들이 지난 4월부터 직접 마을을 조사한 후 의제를 발굴·연구한 후 도출해낸 마을계획안에 대해 분과별 사업제안서를 발표하고, 주민들의 투표로 우선순위와 필요성을 결정해 마을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은 남고산성, 산성천, 왕의지밀, 충경사, 치명자산 성지 등 역사테마 장소를 연계한 둘레길 조성 대성초 앞 통학로 개설, 차량 과속방지 카메라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 전개 등 주민행복지수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사업 등이다.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마을계획은 행정협의체 컨설팅을 거쳐 최종 수립될 예정으로, 동서학동 주민들은 마을계획 실행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실제 주민주도로 마을계획을 실천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이후, 내년부터는 마을계획 실행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 ‘원도심 지역공동체 주민주도 활성화 사업’은 2015년 중앙동과 풍남동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까지 도심 공동화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 12개동에 주민들이 직접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전주시내버스 노선 정보 더 편리해져
전주시가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라북도에서 처음으로 시내버스 내부에 전체노선과 실시간 버스 위치, 주요환승정류장 정보를 제공하는 전자노선도를 설치한다.


시는 올해 총 420대의 전주시내버스 중 저상버스와 명품버스 등 이용객이 많은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250대에 시내버스 내부에 전자노선도를 설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달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까지 1차로 250대에 설치한 후 12월 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내년에 나머지 170대에도 전자노선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가 시내버스 내부에 전자노선도를 설치키로 한 것은 기존 인쇄물방식의 노선도는 작은 활자로 인해 알아보기 힘들었고 노선 변경 시 전면 교체해야 하는 등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새로 설치될 전자노선도는 버스내부에 설치되는 LCD모니터를 통해 전체노선 실시간 시내버스 위치, 주요 환승정류장 정보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특히 도착정류장을 한글과 영문, 중문, 일문으로 표출해 전주시민 뿐 전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유용한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자노선도 설치 위치는 이용객이 보기 편하고 시내버스 운행 중 충격이나 전자노선도 하중을 견디기에 적합하도록 저상버스와 대형버스는 하차문 옆 중형버스는 운전자 뒤편으로 각각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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