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라이프]정수민 씨 추천 도서 - 초원의 집
[마이라이프]정수민 씨 추천 도서 - 초원의 집
  • 전북대신문
  • 승인 2018.11.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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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집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읽었던 책입니다. 서양인들이 인디언을 쫓아내던 때에 미국대륙에 집을 짓고 산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초원의 집은 1870년대 미국 위스콘신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소녀 로라 잉걸스와 그의 가족들, 가축들을 통해 18살 때까지 로라의 삶과 미국의 근대사를 묘사했습니다. 이 책을 어른이 돼 다시 읽었는데 저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줬습니다. 마치 부모님께서 앨범을 보시며 “그땐 그랬지”하는 것처럼 옛 생각에 빠질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우리학교 학생들도 이 책을 읽고 예전의 아련한 기억이 마음에서 휘몰아치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로라 잉걸스는 미국의 작가이자 초등학교 교사였다. 초원의 집은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이자 반자전적 소설로 주인공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당시 미국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 책으로 평가받는다. 그녀는 딸 로즈 와일더의 권유로 이 책을 발표했다. 이는 1974년 NBC TV에서 시리즈 드라마로도 제작된 적이 있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Little House in the Big Woods』로 한국어판으로는 1993년 장왕록 서울대학교 교수가 번역한 『큰 숲 작은 집』으로 출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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