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반도체물성연구소
② 반도체물성연구소
  • 김선희 기자
  • 승인 2010.03.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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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의 힘=연구·개발의 성과물”


“연구소의 힘=연구·개발의 성과물”

의학전문대학원 우측의 두 개 건물을 보유한 반도체물성연구소는 지난 1990년 신설돼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홍창희(자연대·반도체과학기술) 소장으로부터 지난 20년 동안 우리학교 연구소 평가 1위를 독차지하는 비결을 들어봤다.

1. 어떤 연구를 하는가?
우리는 2003년부터 서울대, 경북대 등과 함께 선발된 전국 35개 연구소 중 하나로 지식경제부의 중점연구소 프로그램인 반도체혁신기반연구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LED 및 나노소자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반도체 중에서 특히 빛을 만들어내는 화합물반도체를 이용해 LED, 부품소재, IT 등의 신기술을 개발하고 응용하는 연구를 한다.


2. 하는 일은 무엇인가?
연구뿐만 아니라 우리는 반도체·LED분야 예비인력양성 및 현장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산업체 신입사원교육과 사원 재교육시설로서 전문인력의 심화교육에도 관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에는 LG디스플레이 사원들의 LED분야에 대한 교육을 맡았다.


3. 20년 동안 축척 한 기술과 연구 결과는?
대기업의 사원교육시설로써 이용될 만큼 높은 기술력과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정부의 지역별 거점산업과 LED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광역별 LED센터’선정에서 서남권 대표로 ‘전북LED융합기술지원센터’를 유치했다. 센터에서는 농·생명융합기술에 LED산업을 접목하는 연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쪽파나 대파에 LED로 빛을 쏴 광합성을 유도하여 파의 대량 생산을 돕는다. 연구소 소속 교수가 ‘옵토웰’과 ‘CG트로닉스’라는 두 개의 벤처기업을 창업했다. 이것은 연구소의 인력양성 내실화와 기술력을 증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4.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협업연구가 원동력이다. 교수모두 연구에 대한 열정이 넘쳤던 것도 서로에게 자극이 되었다. 이번 우수교수시상에서 우리 연구소 소속 교수 4명이 상을 받았다. 한 때는 우리학교 SCI 논문 3분의 1이 우리연구소에서 나왔다.


5. 연구소의 자랑거리는?
우리 연구소는 100평이 넘는 청정실(세균이 99.9% 없는 방)을 330여 개 보유하고 있으며, 2개의 독립건물과 함께 80여 개의 전문장비도 갖추고 있다. 또한 석사 및 박사 등 대기업 취업률이 100%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및 세계에서 우리학교 LED연구시설은 최고수준이다.


6. 연구인력은?
우리학교 반도체 및 화학공학과 등 교수 12명과 박사, 외국인 교수 등 포스트닥터 8명과 일반 연구원 50명이 협업연구를 하고 있다.


7. 연구소 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은?
외부에서는 우리연구소가 잘 알려졌는데 학교에서는 오히려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의외로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오픈강의’를 듣거나 인력을 모집 할 때 지원하면 된다.
김선희 기자
ksh107@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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